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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최

세계 최대 민간 경제단체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회장 박종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이하 KBEI)’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KBEI는 해마다 10월에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전 세계 74개국 154개 도시 한인 경제인 지회 회원들과 한국 기업, 일반 참관객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 네트워킹의 장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국비즈니스엑스포(KBE)’와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가 함께 열린다.   해외 각국 로컬 바이어와 교류할 기회도 주어진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28~29일 열리는 ‘OKTA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다. 결승 피칭 세션에서는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들이 경합을 벌이며 국내외 투자자와 글로벌 파트너, 월드옥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비즈니스 피칭 무대가 마련된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플랫폼”이라며 “비즈니스와 문화, 세대를 잇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민족 경제공동체의 연대와 결속을 강화하고 민간경제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세계한인경제인대회 월드 월드옥타의 글로벌 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파트너십

2025.10.16.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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