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는 명실공히 샌디에이고 한인 커뮤니티 여성 파워의 산실이다. 최근 회원과 후원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GCF-SD는 '어머니의 사랑'을 표방하는 단체다. 구성원 모두가 '어머니'들인데 일의 기획력과 추진력을 보면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 이처럼 조직적이면서도 파워 있는 GCF-SD활동의 중심에 김오식(사진) 회장이 있다. GCF-SD 측은 "올해 최초로 10만 달러가 훌쩍 넘는 후원금이 예상돼 활동 폭도 더욱 넓히겠다"고 밝힌 시점이라 김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회장은 1987년 시애틀로 이민 온 초창기 부터 비즈니스를 키우면서 교회 일에도 깊숙히 관여해 다양한 일을 담당했다. 교회의 주요 업무나 행사를 맡아 처리하는 횟수가 늘어 감에 따라 일의 순서와 강도를 가늠하고 보유한 재원이나 인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것이다. "샌디에이고로 이주 후 GCF-SD를 소개받았는데, 굶주린 전세계 어린이를 위한다는 사랑과 구제, 어린이들의 생명을 존귀하게 여기는 모토가 크리스찬의 그것과 일맥상통했다"는 김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모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늘 좋은 결실을 맺었다. 올해 행사도 많지만 우리 어머니들의 유산이 대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으로 회원들을 더욱 살피고, 운영 노하우도 정리하고 밖으로는 협력 단체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서정원 기자글로벌어린이재단 어머니 글로벌어린이재단 sd지부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우리 어머니들
2025.01.23. 20:15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주최하는 제1회 자선음악회가 오는 9월23일 오후 4시 샌디에이고 소망교회(4665 Mercury St. San Diego)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테너에 김명현, 제임스 김, 소프라노에 헬렌오, 미쉘 피셔 피아노에는 김종진, 바이올린에 안나 매트, 플루트에는 캐티 김이 무대에 오르며 특별출연으로 무용가 캐롤 정, 기타 연주가 아론 한 등이 나온다. 글로벌재단에서는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소망교회 글로벌어린이재단 음악회
2023.09.19. 20:41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지부(GCF-SD)가 지난 19일 샌디에이고 어린이센터(San Diego Center for Children: SDCC)를 찾아 2000달러를 후원했다. 1887년 설립된 SDCC는 8세~18세 사이의 정신, 감정, 행동 장애를 겪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치료, 교육, 위탁케어를 하고 있다. 한유미 지부회장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기관 중 하나인 SDCC의 직간접적인 수혜자가 일일 1000여 명에 이른다고 들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정성껏 모은 GCF-SD의 후원금이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SDCC의 워렌 존슨 대표도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GCF-SD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답했다. GCF-SD는 지난 10일에도 토요학교 '핸드인 핸드'를 찾아 2000달러를 전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 지역 내 가장 활동적인 한인 여성 단체인 GCF-SD는 신년을 맞아 신규 회원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문의: (858)472-1243 한유미 회장 서정원 기자아동센터 어머니 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어린이센터 샌디에이고 지역
2022.12.27.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