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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선망받던 금융업, 실업률 급등'외

선망받던 금융업, 실업률 급등   금융 전공은 많은 대학 졸업생에게 선망받고 있지만, 실제 졸업 후 취업 기회 측면에서 다른 전공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매체는 최근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공개한 대학 졸업생의 노동 시장 상황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이 그룹의 실업률이 5.8%로 급등해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금융 전공자들이 대부분의 다른 전공자보다 높은 급여를 받지만, 영양학, 예술사, 철학 전공자들이 취업 전망에 있어 금융과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을 모두 능가했다고 발표했다.   금융과 컴퓨터공학 전공의 실업률은 각각 3.7%와 6.1%였다. 반대로 예술사 전공자의 실업률은 3%, 영양학 전공자는 0.4%에 불과했다.   뉴욕 연은에 따르면 경제학 전공자들의 졸업 후 실업률은 4.9%로, 철학 전공자의 3.2%보다 높았다.   영화 속 썰매 1475만불 낙찰    전 세계 영화사상 불후의 명작으로 꼽히는 ‘시민 케인(Citizen Kane·1941년)’에서 사용된 썰매 소품이 경매에서 1475만 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렸다.   지난 17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시민 케인’에서 주인공 찰스 포스터 케인이 어린 시절 타고 놀던 ‘로즈버드’ 썰매가 헤리티지 옥션 경매에서 1475만 달러에 낙찰됐다.   ‘로즈버드’ 썰매는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상징물로 평가된다.   이날 경매에 나온 썰매 소품은 영화감독 조 단테가 소장하고 있었다.   그는 1984년 ‘시민 케인’ 제작사의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영화를 만들고 있었는데, 당시 창고 정리를 하던 스태프가 자신에게 썰매를 가져가겠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날 썰매 소품은 영화 관련 수집품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낙찰가는 지난해 12월 경매에서 3250만 달러에 팔린 영화 ‘오즈의 마법사(1939년)’의 루비 슬리퍼 소품이 세웠다.브리프 금융업 실업률 금융업 실업률 금융 전공자들 예술사 전공자

2025.07.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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