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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금주 115도 폭염 예보

최고 체감기온 115도(섭씨 46.1도)를 넘는 올 여름 최악의 폭염이 시카고 지역에 예보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카고 일원은 이번 주 올 여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2일(화)부터 시작되는 이번 폭염은 25일(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2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화씨 90도(섭씨 32.2도)를 넘기고 습도 역시 높아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기온이 110도(섭씨 43.3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또 23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90도대 후반까지 올라가고 체감 기온은 무려 115도(섭씨 46.1도)에 이를 것이라는 게 기상대의 예보다.     이렇게 덥고 습한 기온은 24일까지 이어져 낮 최고 기온은 100도(섭씨 37.7도) 가깝게 올라가고 체감 기온 역시 110도를 넘는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오후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탈진과 어지러움증,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선선한 곳으로 이동해 물을 마셔 체온을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장시간 폭염 속에 노출될 경우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카고 지역에 나타날 이번 폭염은 25일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 금주 폭염 예보 시카고 금주 시카고 지역

2023.08.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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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남가주 날씨 온화

지난 주말 비와 강풍으로 수은주가 급강하 했던 남가주의 날씨가 금주엔 온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6일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이번 주 남가주 날씨는 대체로 맑으며, 기온도 지난주보다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화씨 40도 초반인 최저기온은 50도로 향하고 최고기온도 주 후반으로 갈수록 70도 돌파를 넘볼 것으로 예상됐다. 류정일 기자남가주 금주 남가주 날씨 금주 남가주 초반인 최저기온

2022.03.06. 20:24

금주 내내 80도 안팎 '따뜻'

 오늘(7일) 오후까지 일부 산악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지만 이번 주 내내 기온은 따뜻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샌타모니카 지역을 제외한 일부 산간 지역에 최대 풍속 60마일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하면서 7일 오후 2시까지 강풍주의보를 6일 발령했다. 다만 LA와 오렌지 카운티의 7일 낮 최고기온이 78도까지 오르며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LA카운티의 경우엔 8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80도로 올라, 이번 주말까지 83~84도 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오늘과 내일(8일) 낮 최고기온이 79도를 보이다가 9일부터 80도로 따뜻할 것으로 보인다. 진성철 기자금주 샌타모니카 지역 오렌지 카운티 최대 풍속

2022.02.06. 21:26

금주부터 코로나 4차 백신 접종

이르면 금주부터 면역력이 약한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CDC는 지난해 8월 13일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의 세 번째 접종을 승인했다.   다만, CDC는 이를 부스터 샷(추가 접종)이 아니라 2회 주사로 이뤄지는 완전 예방 접종을 보완하는 조치로 간주했다.   이에 따라 면역력이 저하된 일부 환자는 작년 8월 3차 접종 이후 5개월이 지난 금주부터 진짜 부스터 샷인 네 번째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CDC는 지난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 샷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했다.   CDC에 따르면 전국엔 약 700만 명의 면역 결핍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NYT는 부스터 샷을 맞을 면역 저하자가 얼마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장기 이식 수술 등으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한 일부 환자는 CDC 인가 없이 4차, 5차 백신을 맞는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코로나 금주 백신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화이자 백신

2022.01.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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