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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교통 위반 집중 단속…음주운전·과속 등 대상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 법규 위반 집중단속이 펼쳐진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이 기간 음주운전, 과속, 부주의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은 크리스마스인 오늘(25일) 자정까지 시행된 후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는 900여명으로 전년의 639명에 비해 많이 증가한 바 있다.   션 두리 CHP 커미셔너는 “지난해 연말연시 CHP 관할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명이나 발생했다”며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인 만큼 음주운전과 과속에 의한 사고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꼭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등 안전 운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리운전자를 확보하거나 택시 또는 공유 차량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각 지역 경찰들도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체크 포인트 설치 등 연말 교통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풀러턴 경찰국은 운전자들에게 티켓 대신 스타벅스 10달러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며 색다른 방식으로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풀러턴 경찰에 따르면, 150장의 기프트 카드는 풀러턴 경찰국 및 커뮤니티 재단의 기부로 마련됐다.     경찰 측은 브레이크등 고장과 같은 경미한 위반 사항 운전자를 단속하면서 교통 티켓 대신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풀러턴 경찰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연말 연휴 기간 도로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프트 카드를 받은 운전자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놀라움과 기쁨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윤재 기자연말연시 음주운전 지난해 연말연시 과속 신호위반 기간 음주운전

2024.12.24. 22:04

성탄 연휴 54시간 음주운전 등 교통위반 단속 강화

    성탄절 연휴를 맞아 오늘(23일)부터 음주운전 단속을 비롯한 교통위반 단속이 강화된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23일 오후 6시 1분부터 일요일(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54시간에 걸친 '최대 단속 기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모든 동원 가능한 인력은 순찰 업무에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CHP 측은 "교통량이 많아지고 겨울 폭풍도 영향을 미치는 시기인 만큼 속도를 내지 말고 안전띠를 매며 음주운전은 절대로 피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목적지까지 예정시간보다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출발하고 차에 연료는 충분한 지 확인해야 하며 여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췄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음주가 예상되면 반드시 대리운전자를 미리 확보해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성탄절 연휴 54시간 최대 단속 기간에는 가주 전역에서 자동차 사고로 모두 28명이 목숨을 잃었다.   CHP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으로 341명을 체포했고 1151명에게 과속 티켓을 발부했다.   김병일 기자음주운전 교통위반 음주운전 단속 교통위반 단속 기간 음주운전

2022.12.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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