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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심포지엄 및 기금마련 콘서트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보교)는 뉴욕한인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 리틀넥 친구교회에서 2025 심포지엄과 시민자유연맹(ACLU) 및 한인 커뮤니티 기금 마련 콘서트(←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강화된 이민 단속 시대 한인교회와 단체들의 연대와 대응’으로, 한인 교회와 사회가 힘을 모아 이민자 권익 보호에 나서는 연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ACLU는 1920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주로 소송을 통해 ‘미국의 헌법과 법률에 의해 모든 사람에게 보장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방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이민자를 보호하는 단체이다.   행사에는 뉴욕·뉴저지 교협, 뉴저지목사회,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한인단체장연합회,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 민권센터, UMC 뉴욕연회 한인코커스, 뉴욕가정상담소, 함께하는 교육, 뉴욕청소년센터 등 한인사회의 여러 단체들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뉴욕시민자유연맹(NYCLU) 도나 리버만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아 ACLU의 역할과 한인 사회와의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기금 마련 콘서트에는 오보이스트 이정석, 테너 윤두현, 아뮤제 앙상블, 재즈보컬 전수희, 영 어쿠스틱 밴드 등이 출연해 클래식부터 재즈, 록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가 이민자 보호와 사회 정의를 위한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고, ACLU와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기금 마련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심포지엄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 심포지엄 기금마련 콘서트 이번 심포지엄

2025.10.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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