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축구(MLS) 시카고 파이어 소속 미드필더 세르단 샤키리(30)가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나타났다. 스위스 국가대표 샤키리는 오프 시즌 동안 기본 연봉 735만 달러에 프랑스 리그 리옹에서 파이어로 이적했다. MLS 선수 연합에 따르면 샤키리는 기본 연봉에 모든 보너스까지 합해 올 한해 총 815만3000달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샤키리는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 2골과 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샤키리 이전까지 MLS 최고 연봉 선수는 로스앤젤레스 FC의 공격수 칼로스 벨라로 630만 달러였다. 한편 시카고 파이어는 선수단 전체 연봉 1765만 달러로 MLS 28개 팀 가운데 5번째로 많았다. 애틀란타가 2099만 달러로 전체 1위에 올랐고 로스앤젤레스(2013만 달러), 마이애미(1888만 달러), 뉴잉글랜드(1814만 달러)가 2위~4위를 기록했다. 솔트 레이크 시티는 팀 전체 연봉 1047만 달러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시카고 파이어 시카고 파이어 기본 연봉 최고 연봉
2022.05.20. 13:55
지난 8월 일찌감치 5년 연임을 확정한 헨리 김 PCB 행장(사진)의 기본 연봉이 정해졌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이 29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8-K)에 따르면 기본 연봉은 45만 달러이며 2022년 1월 1일에 양도제한조건부 주식 2만5000주가 제공된다. 올 1월 기본 연봉이 4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3%(5만 달러)가 오른 것이다. 이상영 PCB뱅콥 이사장은 “김 행장이 취임 후 나스닥 상장 더불어 자산 규모 21억 달러(올 3분기 기준) 은행으로 성장했다”고 연봉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행장은 지난 2018년 1월 PCB 행장에 취임했으며 지난 8월에 임기 5년의 연임 계약을 마쳤다. 그는 당시 “뉴욕, 뉴저지, 텍사스, 조지아 등 타주 영업망 확대와 자산 건전성 확보를 통해임기 내에 자산 규모 40억 달러가 넘는 건실한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진성철 기자헨리 행장 행장 연봉 연봉 인상 기본 연봉
2021.12.29.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