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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백 박사, 한인회에 10만불 쾌척

수퍼박테리아 치료제와 에이즈 치료제 ‘트루바다’ 등을 개발한 최우백(사진) 박사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발전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또 최영돈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이 3000달러, 이강하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 회장이 2000달러를 한인회에 후원해 총 10만5000달러 기부금이 모였다.       2일 한인회는 “최우백 박사 등 여러 한인 인사들이 연말을 맞아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며 “한인회가 동포사회를 위해 힘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말 후원이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석 회장은 “우리 집행부가 열심히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집행부와 후원자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우백 박사는 부산 출신으로 동래고와 서울대 공업화학과(76학번)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와 앨라배마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부터 2년간 에모리대학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에이즈 치료제 프로젝트를 맡아 항바이러스제인 ‘엠트리바’와 치료제인 ‘트루바다’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2000년에 이수화학의 투자를 받아 애틀랜타에 신약개발회사 ‘포브신테시스(FOB Synthesis)'를 창립한 바 있다.   윤지아 기자한인회 백사 백사 한인회 애틀랜타 한인회 기부 행렬

2025.12.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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