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이 기아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도난피해 가능성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현대차·기아 차량 도난피해가 잇따르자 LAPD도 긴장하고 있다. 14일 KTLA뉴스는 LAPD 램파트 경찰서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3자가 USB, 전자기기, 드라이버 등을 이용해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다”며 차량 도난 피해를 우려하는 공지문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LAPD는 기아 차량 소유주는 차를 떠날 때는 항상 문을 잠그라고 강조했다. 또 도난방지 알람을 설치하고, 한 곳에 오랫동안 주차할 때는 자주 위치를 옮기라고 권고했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10대들 사이에서 소셜미디어 틱톡 등으로 현대차·기아를 훔치는 방법이 유행을 탔다. 이들은 경쟁하듯 ‘절도 챌린지’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현대차·기아 일부 모델은 지정된 자동차 키에만 시동이 걸리도록 설계된 보안 장치 ‘이모빌라이저’가 없어 범행 표적이 됐다. 지난해 워싱턴주 시애틀에서만 현대차와 기아의 절도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각각 5배(503%)와 3.6배(363%) 증가했다. 도난 피해차량은 2011~2021년 생산된 기아 일부 모델, 2015~2021년 제작된 현대차 특정 모델이다. 이들 차량은 대부분 금속 열쇠를 사용하고 도난 방지 장치인 ‘엔진 이모빌라이저’가 없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기아자동차 주의보 기아자동차 도난 차량 도난피해 도난 피해차량
2023.02.14. 21:10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8월에만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총 66,089 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8월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기아 스포티지는 5개월 연속 기아 모델 중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8월 한 달 총 12,986 대가 판매되어 전년비 59% 증가 기록을 세웠다. 쏘렌토 SUV의 판매는 전년비 114% 증가했고, 2023년형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앞둔 텔루라이드는 여전히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년비 18% 증가하는 등 꾸준한 판매로 전체 판매실적을 견인했다.또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동화 모델의 8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기아 미국 판매법인의 영업 담당 부사장 에릭 왓슨(Eric Watson)은 "자동차 업계 전반에 걸쳐있는 지속적인 공급망 문제 속에서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달성한 역대 최고 8월 판매실적 달성은 기아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라인업 그리고 기아 딜러 네트워크와 직원들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신형 스포티지, EV6,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를 앞둔 텔루라이드와 함께 기아는 성공적인 판매 성장세를 연말까지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아자동차 판매량 월간 판매량 판매실적 달성 증가 기록
2022.09.01. 16:39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2월 총 48,506대의 월간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2021년 총 판매량은 700,000대를 넘어섰으며 이는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이다. 참고로 지난해 총 판매량은 586,105대였다. 기아의 인기 세단 및 대표 SUV/크로스오버 모델인 텔루라이드, 스포티지, 셀토스, 니로 EV 및 포르테는 역대 최고 연간 판매를 기록하였으며, 2021년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0% 나 증가했다. 기아의 하이브리드 및 배터리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12월에도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97%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12월 월간판매량은 포르테와 쏘렌토가 지난해 동월 대비 각각 20%, 17%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영업 담당 에릭 왓슨(Eric Watson) 부사장은 “계속되는 팬데믹과 자동차 반도체를 비롯한 공급망 문제 속에서 기아가 역대 최고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이는 기아의 우수한 제품 라인업과 기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의 결과이다”라며, "2022년 상반기에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와 스포티지 신차가 출시됨에 따라 내연차와 전기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기아자동차 기아 판매법인 기아자동차 지난해 48506대의 월간판매량
2022.01.04.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