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해피빌리지’가 오는 17일(토) 서울대병원 바이오 암센터가 직접 실시하는 8대 암 검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실시하는 검사는 CT나 조직검사가 없는 ‘스마트 암검진’으로 혈액에서 혈청을 분리해 분석하는 특수 검사법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대병원이 특허를 가진 검진법으로 기존 검사보다 2배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해피빌리지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몸속 암과 관련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분석해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 검진이 가능하다. 검사 결과는 2명의 의사가 서명한 리포트를 통해 환자가 직접 받게 된다. 검사 문의는 해피빌리지(전화 213-368-2630)로 하면 되고 검사비는 1인당 380달러다. 한편 해피빌리지는 2016년부터 8대 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1600여명이 검사를 마쳤다.검사 본사 특수 검사법 검사 문의 기존 검사
2022.09.12. 19:06
발암이 우려돼 CT촬영을 꺼리는 한인들에게 획기적인 암검진법으로 알려진 8대암 검진행사가 오는 29일(토) 오전 9시30분 중앙일보 지하에서 열린다. 8대암 검진은 기존 검사보다 정확도 2배에 달해 많은 한인이 암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했다. 중앙일보 산하 비영리단체인 해피빌리지의 8대암 검사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1200여 명이 검사를 마쳤고 경험자들이 지인이나 가족에게 권유할 정도로 신뢰와 정확도를 갖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8대암 검진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과 난소암, 췌장암까지 8개 분야에 대해서 검진하며 검진 방법은 전날 금식 후 혈액을 채취해 서울대 의대 바이오 암센터로 보내면 혈청을 분리해서 자체 특수 검사법을 통해 진행된다. 이 검사를 통해 암과 관련이 있는 19개 각종 요소의 지표를 검사하게 된다. 결과는 전문의 2명이 서명한 리포트를 통해 직접 검사자에게 발송해준다. 또 미국 내과전문의가 한국어로 결과를 설명해 준다. 선착순 예약자 40명에 한해 검사를 실시하며 미리 예약을 해야만 한다. 검사비는 비영리단체이므로 1인당 380달러씩 실비에 봉사한다. ▶문의: 해피빌리지 (213)368-2630 장병희 기자검사 스마트 한해 검사 기존 검사 8대암 검사
2022.01.13.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