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역대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사상 최초로 미국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레귤러 기준)당 5달러에 육박했다. 8일 전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이날 미국 전역의 개솔린 소비자 평균가격은 갤런당 4.95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달 대비 0.64달러,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9달러(약 61%)나 오른 것이다. 시카고 시는 8일 기준 갤런당 6.02달러로 6달러대에 진입했다. 시카고 시 개솔린 가격은 9일 6.048달러까지 올랐으며 이는 1년 전의 갤런당 3.666달러와 비교하면 무려 75% 가량 오른 가격이다. 시카고 시의 개솔린 가격은 미국 대도시 가운데 상위권에 있으며 시카고보다 비싼 곳은 샌호세(6.51달러), LA(6.40달러), 샌디에이고(6.29달러) 정도다. 뉴욕과 필라델피아는 갤런당 5.08달러, 피닉스는 갤런당 5.45달러대로 시카고보다는 낮다. 또 댈러스와 휴스턴은 각각 4.70달러, 4.61달러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했다. 일리노이 주는 전날 갤런당 평균 5.532달러서 8일 5.55달러까지 치솟았다. 일리노이 주의 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 갤런당 5.262달러였으며 한 달 전까지만 해도 4달러대(4.6달러)에 머물렀다. 가장 가격이 비싼 캘리포니아 주는 6달러를 넘겼고 일부 지역은 7.79달러에 이르고 있다. 개솔린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인 지난 3월 14년 만에 처음 갤런당 4달러 선을 넘은 뒤 고공행진을 이어왔으며,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일반적이다. Kevin Rho 기자고공행진 개솔린값 시카고 6달러대 연일 고공행진 기준 갤런당
2022.06.09. 14:08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9일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5일 LA카운티의 갤런당 개솔린 평균 가격은 6.351달러(레귤러 기준)다. 이는 11일 연속 상승한 것으로 한 달 만에 무려 51.1센트, 1년 만에 2.112달러가 급등했다. LA카운티의 개솔린 평균 가격은 가주 평균(6.326달러), 전국 평균(4.848달러)보다 높다. 오렌지카운티도 열흘 연속 개솔린 가격이 상승하며 연일 최고치를 찍고 있다.개솔린 최고가 갤런당 개솔린 기준 갤런당 개솔린 평균
2022.06.05. 20:17
조지아주의 자동차 개스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25일 현재 레귤러 개스 기준 갤런당 평균 가격은 3.24달러로 올라 지난주 대비 9센트, 지난달 대비 25센트, 올들어 1.26달러 이상 올랐다. 이에 따라 일반 승용차 연료탱크 크기인 15갤런을 주유하려면 48.60달러가 든다. 운전자들은 갤런당 2.46달러에 판매된 작년 1월에 비해 11.70달러를 더 지불해야 한다. 전국자동차협회(AAA)의 몬트레이 웨이터스 대변인은 "개스 가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원유 가격이 오른 탓에 당분간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민 기자개스값 조지아 자동차 개스 기준 갤런당 개스 가격
2021.10.2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