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4년 만에 최고치...DC는 갤런당 $4.53
이란 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면서, 버지니아·메릴랜드·DC 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한인 직장인·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5월 7일 기준 버지니아주 일반 휘발유 평균 가격은 갤런당 4.326달러로, 일주일 전보다 20센트 이상 급등했다고 AAA가 밝혔다. 워싱턴 DC는 갤런당 4.530달러, 메릴랜드는 4.323달러로 버지니아보다 높은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달러 15센트 이상 비싸다. 북버지니아(NoVA) 지역 평균은 갤런당 4.287달러다. 가격 급등의 핵심 원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2월 28일 이란에 대해 공동 군사 작전을 개시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루트다. 당분간 가격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문가 경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유비 절약을 위해 GasBuddy 앱을 통한 주변 최저가 주유소 확인이 권장된다. 온라인 속보팀주유소 기름값 주유소 기름값 지역 주유소 기준 버지니아주
2026.05.0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