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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실적 호조·합병 순항

메트로시티은행의 지난 2분기(4~6월) 순이익이 1680만 달러를 기록,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은행이 최근 발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순이익 1680만달러는 1분기의 1630만 달러보다 3% 증가, 작년 2분기의 1690만 달러와 비슷한 수치다.     이에 따라 메트로시티은행은 올해 상반기 331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순이익 3160만 달러보다 150만달러 늘어난 수치다.     순이자마진은 3.77%로, 올해 1분기의 3.67%, 작년 2분기의 3.66%보다 증가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6월말 기준 은행의 총자산 규모는 36억2000만 달러로, 1분기 36억6000만 달러에 비해 1.2%(4400만 달러) 감소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만8000달러 증가했다.   또 6월말 기준 총대출액은 31억2000만 달러로 1분기보다 0.4% 감소했고, 작년 상반기 30억9000만 달러보다 1.0% 증가했다. 2분기 총예금액은 26억9000만 달러로 1분기 27억4000만 달러보다 1.7%, 작년 2분기보다 2.1% 줄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15일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위한 금융 당국의 모든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제일IC은행 주주들도 만장일치로 합병을 승인했다. 합병은 오는 4분기 초에 완료될 예정이다.  윤지아 기자메트로시티 순이익 지주사인 메트로시티 전년 동기 기준 은행

2025.07.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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