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합창단 중 하나인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이 경사를 맞았다. 단원 6명이 한꺼번에 대통령 평생봉사상을 받은 것. 수상자는 김경자 단장, 김영순, 심라윤 부단장, 차귀옥 총무, 김춘자 감사, 데이지 김 소프라노 팀장 등이다. 김 단장은 지난 11일 부에나파크의 한식당 아리수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각자 누적 4000시간 이상 봉사한 실적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봉사 내역은 각종 커뮤니티 단체 행사 출연 및 지원, 양로원, 병원 위문 공연,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 돕기, 다양한 기금 모금 행사 참여 등 다양하다. 김경자 단장은 “이번에 상을 받은 단원 모두 최소 10년 넘게 아리랑합창단에서 활동했다. 상을 받은 단원들이 ‘손자, 손녀들에게 자랑스럽다’며 보람을 느끼고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아리랑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에 모여 연습하며, 상시 단원을 모집한다.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에게 하면 된다.아리랑합창단원 평생봉사상 아리랑합창단원 대통령 단장 김경자 김경자 단장
2024.04.14. 22:00
아리랑합창단(이하 합창단, 단장 김경자, 지휘 노혜숙)이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해 9월부터 연습을 재개한 합창단은 최근 들어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의 6·25 기념식, OC해병대전우회가 풀러턴의 OC한국전 참전용사비 앞에서 개최한 참전용사 추모 행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도 출연하고 있다. 올해 창단 25주년을 맞은 합창단 측은 함께 노래하며 봉사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입 문의는 김경자 단장(714-915-2399)에게 하면 된다.노래 봉사 oc한국전 참전용사비 합창단 측은 김경자 단장
2022.07.19.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