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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김순남 개인전 개최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이 김순남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16 West 32nd Street, New York, NY 10001)에서 진행된다. 전시 시간은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김 작가의 ' 뉴 심포니' 시리즈에 속하는 소형 평면회화로 구성된 '세레나데: 조화(Serenade: Harmony)' 연작이다. 팔레트 나이프를 사용해 점과 선, 색이라는 조형 요소에 집중하며 액션 페인팅 방식으로 만들어진 뉴 심포니 시리즈는 서양 클래식 교향곡 음악과 같이 다양한 색채의 유화 물감으로 캔버스를 가득 채워 우주의 역동성과 조화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뉴저지시티칼리지에서 회화와 드로잉 전공으로 석사학위(MFA)를 취득한 김 작가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뉴저지 킨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미술 개론, 색채 이론 등을 가르쳤다.     20여년 동안 미국에서 작가와 교육자로 활동한 그는 2014년 독일 부퍼탈에서 작업하며 뉴 심포니 시리즈를 시작했고, 2019년 귀국 후 서울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 관련 및 작품 구매 등 문의 사항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김순남 알재단 김순남 지원단체 알재단 김순남 작가

2025.07.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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