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내년 샌디에이고서 총회
글로벌어린이재단(제인 김)의 2026년 연례 총회가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재단에 따르면 내년 총회는 9월 중순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총회 및 지부 미팅, 갈라쇼, 장기자랑, 시내 투어, 송별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총회엔 재단 회원만 참여 가능하며 재단 웹사이트 또는 전화로 가입할 수 있다. 김오식 샌디에이고지부 회장은 "글로벌어린이재단 설립 27년 만에 샌디에이고에서 첫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후원자들을 한층 더 단단히 결속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의 제27회 정기총회는 지난 12~14일 버지니아에서 열렸다. 이날 메릴랜드주의 수잔 리 국무장관과 박충기 행정법원 법원장은 재단에 웨스 무어 주지사의 표창장을 수여했고, 재단은 정경애 이사와 워싱턴 성광교회에 특별 감사패, 손영환 고문과 이경애 후원 이사에 특별 공로패를 전달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전 세계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24년 65만 달러, 25년 72만8000 달러를 후원했고, 26년 73만2000달러를 후원할 계획이다. ▶문의: (619) 861-7520 (김정아 서부지역 회장) 박세나 기자글로벌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글로벌어린이재단 내년 글로벌어린이재단 설립 김오식 샌디에이고지부
2025.09.2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