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8. 15:53
2017.11.27. 13:57
2017.11.24. 15:04
매사추세츠주 미들섹스 카운티 대학 캠퍼스에 무장강도 나타나···학생 3명 위협 받아 매사추세츠주 브랜다이스대학교 캠퍼스에 총으로 무장한 강도가 나타나 학생들이 위협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요일 자정 대학 기숙사에 침입한 강도는 학생 3명을 위협했다. <인터뷰> 나츠 / 학생 좀 무서웠어요. <인터뷰> 마들린 비버트 / 학생 최근에 일어났던 총격 사건들 때문에 더 무서웠어요. 사건 직후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기숙사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오지 말 것을 통보했다. <인터뷰> 이르마 레이 / 학생 문자, 이메일, 전화로 통보를 받았어요. <인터뷰>마들린 비버트/ 학생 13명 정도 되는 애들이 같이 방 안에 숨어있었어요. 방 안을 어둡게 하고 책상 아래에 숨었죠. 새벽 2시쯤 학생들에게 내려졌던 제재는 풀렸으나 정확한 지침이 내려지지 않아 학생들은 혼란을 겪었다. <인터뷰> 레이첼 왕 / 학생 그냥 좀 이상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죠. 몇 몇 애들은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생각했어요. 제 친구도 그렇게 생각했죠. 경찰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총을 가진 한 명을 포함한 2명의 용의자가 학교 밖으로 달아나 추격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일리노이주 딕슨 주택 화재로 일가족 6명 사망 화요일 새벽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 6명이 사망했다. 소방국은 “자정쯤 지하 침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집 전체가 불에 타고 있는 상태였다”며 “소방관들도 집 안으로 진입이 불가능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집 안에는 아이 4명과 부모 2명이 머물고 있었으며 6명 모두 집 밖으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사망했다. 이어 소방국은 “화재 진압 후 집 안에서 불에 탄 가족들의 시신을 찾았으나 신원 확인을 위한 추가 조사를 진행해야한다”고 밝혔다. <인터뷰> 론 하인터롱 / 이웃 처음 집을 발견했을 때 이미 집 전체가 불길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캘리포니아주 샌타 바버라 샌타 바버러 동물원, 54년 만에 처음으로 순록 선보여 샌타 바버러 동물원이 연말 시즌을 맞아 순록을 공개했다. 샌타 바버러 동물원이 순록을 선보인 것은 54년 만에 처음으로 방문객들은 오는 11월22일부터 2018년 1월 1일까지 순록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순록은 ‘할러데이(Holiday)’와 ‘라이트닝(Lightning)’으로 동물원 내 ‘아프리카 고양이과(the Cats of Africa)’ 전시관에서 만날 수 있다.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 산타와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샌타 바버러 주민들이 순록을 직접 보는 건 처음일 것”이라며 “연말 시즌을 맞아 순록을 데리고 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추수감사절 당일과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특별 운영되며 특별 운영을 제외한 기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픈한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2017.11.22. 15:23
워싱턴 D.C.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첫 ‘칠면조 사면’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 대통령 준비됐나, 드럼스틱. 너는 이로써 사면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칠면조 사면식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아들 배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면식에 참석한 칠면조는 드럼스틱(Drumstick)과 위시본(Wishbone)으로 47 파운드의 칠면조인 드럼스틱이 대통령의 최종 선택을 받아 사면됐다. <브리핑> 도널드 트럼프 / 대통령 사면식을 통해 사면을 받은 드럼스틱과 그의 친구 위시본은 그들의 남은 여생을 고블러 레스트(Gobbler's Rest)에서 보낼 것입니다. 아름다운 곳이죠. 그곳은 칠면조를 위한 버지니아 공대의 맞춤 연구 시설입니다. 그들은 작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사면한 칠면조인 ‘테이터(Tator)’와 ‘토트(Tot)’와 함께 지낼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제가 대통령이 된 뒤 전임자(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뒤집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변호사로부터 테이터와 토트의 사면은 절대 철회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의 사면을 취소하지 않을 것입니다. 테이터와 토트, 너희는 편히 살 수 있어 사면을 선고 받은 칠면조는 칠면조 구이가 되는 대신 버지니아 농장에서 여생을 보낼 예정이다. ‘칠면조 사면’은 1957년 이후 백악관에서 매년 추수감사절 전날에 진행해온 전통 행사로 사면 받은 칠면조는 여생을 보장 받는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성폭행 용의자 추격전··· 경찰 2명 부상 성폭행 용의자를 쫓던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월요일 밤 9시 30분쯤 할리우드 스타벅스에서 성폭행 신고를 받은 경찰은 스타벅스 근처에서 도망간 용의자를 추격했다. 건물 근처 잔디밭에 숨어있던 용의자는 쫓아 온 경찰에게 주먹을 날린 뒤 도주했다. 추격 중이던 다른 경찰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울타리를 넘다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 부상 당한 경찰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터뷰> 로드니 이스트만 / 목격자 8명 정도의 경찰을 봤어요. 여기 잔디 밭에 남자가 숨어있었죠. 경찰들이 용의자를 둘러 싸고 바닥에 엎드리라고 명령했어요. 갑자기 용의자가 잔디 밭에서 뛰어나왔는데 그때 경찰이 부상을 당한 것 같아요. 용의자는 추격에 동원된 수사견 K-9에 물려 검거됐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10대 소녀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 월요일 밤 사망한 10대 소녀와 심각한 부상을 당한 12세 소년이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호텔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소녀는 칼에 찔려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소녀의 오빠와 엄마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피해자들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 스스로에게 총을 겨눠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용의자는 지난 2005년 살인 미수, 강도 및 무기 사용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기록이 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2017.11.21. 15:03
2017.11.20. 14:46
2017.11.15. 16:10
2017.11.14. 16:23
2017.11.14. 14:51
2017.11.09. 14:01
2017.11.08. 15:35
2017.11.07. 14:48
2017.11.06. 15:37
2017.11.03. 15:08
2017.11.02. 15:22
2017.10.31. 16:49
2017.10.31. 15:46
2017.10.30.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