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2. 16:40
2018.01.09. 15:29
2018.01.08. 14:39
한 가족의 가장이 아내와 아이들을 살해한 뒤 자신에게도 총을 겨눴다. 샌타 클라리타 지역 코퍼힐 드라이브 위쪽 부촌의 한 가정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두 자녀를 살해한 뒤 자신에게도 총을 겨눠 4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금요일 오전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부부의 대학생 딸과 11살 아들 모두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사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이 놓여있었으며 사건과 관련된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4세 아이와 엄마, 살해 당한 채 발견 한 여성과 4세 아이가 집 밖에서 살해 당한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34세 니콜 덕슨과 그녀의 딸 4세 크리스티나로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덕슨을 찾아온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콜럼버스 경찰국은 “오전 9시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이번 사건은 모녀가 칼에 찔려 사망한 끔찍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인터뷰> 디에나 샌더스 / 이웃 이건 정말 충격적인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됩니다.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와 관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빌딩에서 시작된 불길···인근 4개 건물로 빠르게 번져 오전 3시30분 한 빌딩에서 발화된 불길이 빠르게 번져 인근 건물 4채에 옮겨 붙어 큰 화재로 이어졌다. 뉴어크 소방국은 “불길이 번지기 쉬운 날씨 탓에 화재가 빠르게 커졌다”다고 전했다. 불길은 주변에 주차된 차량과 전선에도 피해를 입혔다. 화재로 인한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소방관 두 명이 빙판에 미끄러져 부상 당했다. 뉴어크 지역에선 이날 밤에만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2018.01.05. 15:13
2018.01.04. 15:59
2018.01.03. 15:00
2018.01.02. 16:25
28일 밤 브롱크스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나 최소 12명이 사망했다. 빌 드빌라지오 뉴욕 시장은 “3살짜리 아이가 아파트 1층 부엌에서 스토브를 갖고 장난을 치다 발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화재 직후 소방관 170여 명이 출동해 주민들을 구조했으며 건물 3층까지 번진 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브리핑> 대니얼 니그로 / 뉴욕 소방국 소방관이 밤새 원인을 파악한 결과 아파트 1층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살짜리 어린 아이가 스토브에서 장난을 치다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불을 가지고 노는 아이를 발견하기 전에 부엌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불길이 강해지고 연기가 많이 나기 시작해 아이를 데리고 도망갔다고 전했습니다. <브리핑> 빌 드빌라지오 / 뉴욕 시장 지금까지 수사한 바에 따르면 화재로 인해 1살짜리 어린 아이를 포함해 12명이 사망했습니다. 화재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해 12명이 숨지고 중태에 빠진 4명을 포함해 14명이 부상당했다. 이 화재는 지난 1990년 브롱크스의 한 사고 클럽에서 불이나 87명이 숨진 사고 이후 27년 만의 최대 피해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2017.12.29. 14:23
수요일 밤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브리핑> 로버트 플러머 /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장 오늘 아침 8시쯤 총격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아파트 내부에서 두 명의 사망자를 확인했습니다. 다른 총격 피해자들은 UMC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으로 밝혀졌다.
<브리핑> 로버트 플러머 / 라스베이거스 경찰국장 현재까지 총격이 발생한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중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이나 무작위 총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들의 관계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 침입 시도하던 10대 총맞아 사망 화요일 밤 10시쯤 주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13세 소년이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 파악을 위해 아파트를 수색하고 있으며 소년이 아파트에 살았는지 침입하려고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인터뷰> 델런 호턴 / 이웃 제 딸이 저를 부르고는 “엄마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아요”라고 말했죠. 그리고 밖으로 나와 여기서 불빛을 보았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보려고 했죠. 저기 교회 쪽에 경찰들이 온 걸 봤어요. 그리고 노란 테이프를 봤죠. 침실 창문을 통해 보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경찰은 현재 총격 사건의 상황을 수사 중이며 28일에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2017.12.28. 14:36
2017.12.27. 15:25
25일 오전 12시30분쯤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 집 안에 있던 일가족 4명이 모두 사망했다. <인터뷰> 가렛 얀스 / 블루글래스 경찰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여전히 연기가 가득했고 불이 다시 붙고 있었습니다. 피해 상황을 보면 큰 화재였다는 걸 알 수 있죠.
<인터뷰> 로라 피코레드 / 이웃 집 뒤쪽에서 연기가 나는 걸 봤어요. 구급 대원들이 많이 와서 화재가 발생한 집을 직접 보지는 못했어요. 당시 집 안에 있던 가족 중 한 명만 집 밖으로 빠져나왔지만 빠져나온 남성 역시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했다. <인터뷰> 가렛 얀스 / 블루글래스 경찰 비극은 어느 날에 발생해도 끔찍한 일이지만 크리스마스의 비극이었기에 더 끔찍합니다. 불행하게도 오늘의 사고는 계속 기억될 것 같아요. <인터뷰> 로라 피코레드 / 이웃 선물을 열기 위해 집으로 돌아왔지만 평소처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는 없었어요. 소방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전···여성과 아이 2명 사망 애리조나주의 한 남성이 여성과 아이 2명을 살해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차장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파트 안에 있던 용의자와 대화를 시도했다”며 “남성은 자신이 아이 두 명을 살해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몇 시간 후 남성은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총격전 끝에 용의자는 체포됐으나 용의자가 부상을 입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브리핑> 조나단 하워드 / 피닉스 경찰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 있는 용의자를 추격했습니다. 수사 중 용의자와 피해 여성이 서로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부부 관계였는지 연인 관계였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단지 이 둘 사이에 가정 폭력이 있었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10개월 된 아이와 11살 아이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피해 여성과 용의자의 관계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2017.12.26. 15:00
시각장애인 봉사자가 모금하던 구세군 자선냄비가 도난 당했다. 시각장애인인 헌터 무톤은 휴스턴의 월마트 앞에서 구세군 봉사활동을 하던 중 잠깐 화장실을 다녀 온 사이 자선냄비를 도난 당했다. 구세군은 “도난 당한 자선냄비에 300달러 상당의 기부금이 들어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인터뷰> 헌터 무톤 / 자원봉사자 정말 돈이 필요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 갔다는 사실에 화가 나요. 시각장애인이 모금하던 자선냄비를 훔쳐갔다는 사실 또한 화가 납니다. 경찰은 보안 자료를 검토하며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주택에서 가스 폭발 발생해···1명 사망 1명 부상 주택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로 인해 집 전체가 무너져 내렸으며 이웃 주택들도 피해를 입었다. 폭발이 발생한 집 앞에서 새 가스난로와 빈 상자가 발견됐다. 정확한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방국은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에서 시작된 폭발로 보고 있다. 김은지 기자 [email protected]2017.12.22. 15:33
2017.12.21. 14:37
2017.12.14. 15:04
2017.12.11. 13:23
2017.12.07. 14:50
2017.12.05. 15:52
2017.11.2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