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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신임 시카고 총영사 본사 방문

김정한(사진) 신임 시카고 총영사가 부임 인사차 지난 17일 롤링메도우즈에 위치한 시카고 중앙일보를  방문했다.   김 총영사는 이날 “시카고는 가장 미국적이고 고전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인상적인 도시”라며 “앞으로 한미 양국간의 우의 증진과 동맹 강화,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수교 140주년, 시카고 한인회 창립60주년을 맞는 해에 시카고 부임이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동포사회 의견과 조언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면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일 시카고에 도착한 김 총영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무부에 입부(27회 외무고시), 주제네바 1등서기관, 조약과장,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주미얀마공사 참사관, 아시아태평양국장, 인사기획관을 역임했다.   이날 김 총영사의 본사 방문에는 장병원 부총영사, 지형인 정무/경제 영사가 함께 했다.     Kevin Rho 기자•연합뉴스김정한 시카고 신임 시카고 총영사 본사 김정한 신임

2022.03.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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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신임 총영사 김정한

시카고 신임 총영사에 김정한(51•사진) 외교부 인사기획관이 임명됐다.     4일(한국시간) 한국 외교부는 김정한 시카고 신임 총영사와 함께 공석인 LA총영사에 김영완(51)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을, 시애틀 총영사에는 사상 첫 여성총영사로 서은지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 준비기획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정한 신임 시카고 총영사는 서울대 외교학교를 졸업하고 외무고시(27회)를 거쳐 1994년 외무부에 입부했다. 이후 주 제네바 1등 서기관, 대통령실 행정관, 대법원 법원행정처 외무협력관, 아시아태평양 국장 등을 지냈다. 코네티컷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를 마쳤다.     현 김영석 총영사는 이달 중순 한국으로 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5월 부임한 김영석 총영사는 지난 해 사적 용무에 총영사관 직원을 동원했다는 논란 등이 빚어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빨리 귀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이날 기존보다 두 달이나 앞당겨 춘계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외교부는 매년 춘계•추계로 나눠 공관장 인사를 실시한다. 올해 3월 대선 및 5월 새 정부 출범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인사 수요나 공석 장기화 문제, 일정 등 종합적으로 여러 요소를 감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외교부가 다음 정부에서 일하게 될 공관장을 현 정부에서 임명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도 없지 않다.     Nathan Park 기자총영사 시카고 김정한 시카고 시카고 신임 김정한 신임

2022.01.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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