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수필문학회(회장 송선주·사진)의 김현주(사진) 씨가 한국 수필 계간지 ‘2024 수필미학 여름호’ 신인상에 선정되며 등단했다. 김현주 씨는 “수필을 공부하는 도전을 했는데 새로운 것을 배우는 설렘이 있다”며 수상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당선작 ‘어쩌다 어른’은 어른이 되어서도 어른 같이 느껴지지 않던 사람이 ‘어쩌다 어른’이란 TV 프로그램의 제목을 보며 펼쳐가던 생각들을 써내려간 글이다. 심사위원단은 “작가는 ‘어른’의 의미를 사전적 차원을 넘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는 사람”이라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미리 알아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배울 줄 알아야 진정한 어른이 된다고 작가는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출생인 김 씨는 경희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미국으로 이주해 지난 30년 동안 남가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다 은퇴했다. 1년 반 전부터 성민희 수필가가 지도하는 가든수필문학회에서 수필을 공부하고 있다. ▶문의:(949)690-0631 이은영 기자수필미학 김현주 수필미학 신인상 수필미학 여름호 김현주 작가
2024.08.11. 19:00
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9월 9일에 열린 2023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주간 포커스는 지난 8월21일에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잘 마쳤다. 그때 모금한 후원금 중 일부를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후원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돈을 쾌척해 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을 운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사장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활동이 청소년 문화재단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한편, 주간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은 공동주관으로 청소년 문화축제, 교육세미나, 동요대회, 주니어 테니스 대회, 골프대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낙연 전 대한민국 국무총리와 차세대 리더와의 간담회를 주관했으며, 3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를 개최해 한인사회 화합의 장을 모색했으며, 오는 11월 4일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몇 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해 한인 어린이들의 재능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경진 기자주간포커스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김현주 사장님
2023.09.19. 18:07
콜로라도 한인 대표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에 2,000달러를 쾌척했다. 지난 8월 27일에 열린 2022 가을학기 교사연수회 자리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본지 김현주 사장은 “주간 포커스는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후원 목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지난 7월 16일에 제4회 콜로라도 한인&주니어 테니스 대회, 7월 30일에 제8회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축제, 8월 8일에 제2회 콜로라도 한인 골프대회 등 3개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올해는 다른 기관에 후원할 여력이 없었다. 하지만 콜로라도 한국학교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을 결정했다. 특별히 우리 한인 2세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나도 아이를 한국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이 돈이 한국학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큰 돈을 쾌척해주신 김현주 사장님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알찬 한국학교들을 운영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2000달러가 20,0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그만큼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간 포커스는 작년에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의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한 골프대회을 통해 모인 기금 중 일부를 재미한국학교 지역협의회에 후원금을 이날 전달했으며, 연수회에 참가한 교사들은 주간포커스에 감사의 박수로 화답했다. 김 사장은 “한인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우리 콜로라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의 활동이 청소년 문화재단의 목적과도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포커스 김현주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주간 포커스
2022.08.2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