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웨스트LA 주택 침입 강도가 금품 요구하며 머리에 총격

LA 부촌 지역에서 든 강도의 총에 맞아 한 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웨스트LA 지역 한 주택에 4명의 강도가 들었다. 피해자와 그의 아내는 주택 진입로에서 이들과 마주쳤다. 강도들은 피해자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남성 피해자가 강도가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용의자들은 대기하던 차를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까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 중 1명 또한 범행 과정에서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어떻게 다쳤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나머지 용의자 3명은 지난 10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살인 및 살인미수, 무장 강도, 특수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주택 진입로 나머지 용의자 입고 병원

2024.10.17. 14:54

썸네일

토팽가몰서 9만불어치 훔친 떼강도 중 6명 체포...2명은 10대

지난 4일 카노가파크 쇼핑몰에서 떼강도를 벌인 용의자 중 6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4일 오후 5시쯤 웨스트필트토팽가몰에 들이닥친 플래시몹 강도 12명 중 성인 4명 청소년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난입해 시큐리티를 무력화하고 매장을 헤집고 다녔다. 용의자들은 총 9만 달러에 이르는 물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명품 매장 발렌티노에서 고가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사건은 LAPD의 전담 태스크포스가 나서서 조사 중 용의자들의 신원과 도주 차량 등의 정보를 확보했다.  사건 당일 저녁 9시 30분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찾아내 탑승자 5명을 전원 체포했다. 탑승한 성인 3명과 미성년자 2명은 강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어 이날 자정쯤 다른 용의자 차량을 발견하고 1명을 추가로 체포했다. 경찰은 나머지 용의자 6명을 체포하기 위해 수색 중이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용의자 차량 청소년 용의자 나머지 용의자

2024.10.07. 14:22

썸네일

샌퍼낸도밸리 주택 강도 일당 추격 끝에 캄튼에서 2명 체포

샌퍼낸도 밸리 지역 주택을 침입한 강도 용의자들이 추격 끝에 캄튼에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밤 셔먼오크스 그린리프 스트리트에 위치한 주택에 강도가 들었다.  당시 한 명의 여성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소 두 명이 주택을 침입했다. 이들은 무장한 강도로 알려졌으나 여성은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로 인한 피해 규모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검은색 차를 타고 도주했으나 경찰이 추격에 나섰다. 이들은 캄튼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망쳤으나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최고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차량 수색 결과 위치 추적 장치도 발견됐다. 나머지 용의자 1명의 체포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강도 용의자들 지역 주택 나머지 용의자

2024.08.27. 13:33

썸네일

이두영씨 범행 당시 17세 살인 용의자 성인범 심사

LA카운티 검찰(검사장 조지 개스콘)이 지난해 LA다운타운 자바시장 한인 업주 고 이두영씨 흉기 피습 살인사건 재판과 관련, 법원 선고를 앞둔 나머지 용의자 1명의 성인범 또는 미성년자 기소 여부는 현재 심사 중(pending)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딸과 지지자들은 해당 용의자를 성인범으로 간주해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지난 8일 LA카운티 검찰 공보실은 “고 이두영씨 가족과 지인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다”며 “미성년자 1명의 성인법정 이송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용의자의 성인범 간주 또는 미성년자 적용 여부는 JACE(The Juvenile Alternative Charging Evaluation)위원회가 심사한다. 지난 2022년 2월 18일 조지 개스콘 검사장은 서명이 담긴 공문을 통해 2020년 12월 7일 발효된 규정(Special Directive 20-09)에 따라 미성년자를 성인법정 시스템(adult court system)에 보내는 것을 중단하고, 성인범 간주 여부는 JACE가 검토 및 심사하도록 했다.   앞서 지난 5일 LA카운티 소년법원은 이두영씨 우발적 살인(voluntary manslaughter) 혐의로 기소된 10대 용의자 중 1명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검찰 측은 “우리는 모든 중대 사건에서 미성년자를 성인으로 자동 기소할 권한이 없다”고 전제한 뒤 “현재 법은 미성년자를 성인범으로 취급하려면 몇 가지 사실을 요구하고 최종 결정도 법원에서 한다. (첫 번째 선고를 받은) 미성년자의 배경과 사건을 검토한 결과 소년법원에서 다루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두영씨는 지난해 10월 1일 LA다운타운 자바시장 가발 가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17세 남녀 2명과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나머지 용의자 1명의 선고재판은 2주 뒤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이두영 용의자 성인범 간주 해당 용의자 나머지 용의자

2023.12.10. 20:01

<속보> 래퍼 피앤비 록 총격 사망 사건, 나머지 용의자도 체포

    래퍼 피앤비 록(PnB Rock)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도주했던 용의자 1명이 2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17세인 미성년 아들이 총격을 가하고 계모와 아버지가 범행을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아들과 계모는 28일 각각 론데일과 가디나에서 체포됐으며 살인 및 살인 방조 혐의가 적용됐다.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는 도주해 경찰의 추적을 받아오다 이날 체포됐다.   래퍼 피앤비 록은 지난 12일 사우스 LA 소재 로스코 치킨앤와플스 레스토랑에서 여자 친구와 식사 도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일부 팬들은 숨진 피앤비 록의 여자친구가 소셜미디어의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들이 있는 식당과 음식 사진을 보고 용의자가 현장을 찾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용의자 체포 총격 사망 용의자 1명 나머지 용의자

2022.09.29. 17:18

썸네일

다운타운 미행강도 용의자 체포…여러 명이 뒤쫓아가 총격전도

LA다운타운에서 피해자와 총격전까지 벌였던 미행강도 용의자 중 1명이 체포됐다.     LA경찰국(LAPD)은 지난 14일 오전 2시10분쯤 LA다운타운 800 홉스트리트에서 미행강도를 저지른 용의자 5명 중 1명을 체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당시 미행강도 용의자들은 피해자 집까지 따라간 뒤 폭행했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와 총격전까지 벌였다.     피해자는 여러 발의 총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PD는 총격전 후 달아난 용의자 중 병원에서 총상 치료를 받은 21세 남성을 체포했다.   LAPD 측은 나머지 용의자를 잡기 위해 제보(800-222-8477)를 받고 있다. 김형재 기자다운타운 미행강도 다운타운 미행강도 당시 미행강도 나머지 용의자

2022.05.19. 22:3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