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단신
VA 주지사 최대 이슈는 생활비-이민-낙태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버지니아 주민들은 오는 11월 주지사 선거에서 치솟는 생활비(29%)와 이민(14%), 낙태(14%) 등을 가장 중요한 이슈로 꼽았다. 윈섬 얼-시어즈 후보(공화)는 감세와 정부지출 축소 등의 정책으로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겠다고 밝혔다. 반면 애비게일 스팬베르거 후보(민주)는 의료비용과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주택공급을 늘려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얼-시어즈 후보는 불법이민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연방당국와의 협조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반면 스팬베르거 후보는 범죄 전력을 지닌 이민자만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얼-시어즈 후보는 낙태 이슈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반면, 스팬베르거 후보는 여성 낙태권을 옹호했다. VA 연방하원 제11지구 선거, 지금까지 2만명 투표 오는 9월9일 예정된 버지니아 연방하원 제11지구 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페어팩스 카운티 선거국은 15일 현재 약 2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위트슨 후보(공화)와 제임스 워킨쇼우 후보(민주)는 오늘(18일) 오후 8시 여성유권자연맹 주최로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유튜브(https://www.youtube.com/c/InsideScoopTVShow)로 생중계된다. DC 주방위군 파병 이후 52명 체포 워싱턴DC에 주방위군이 파병된 15일(금) 이후 주방위군과 22개 연방법집행기관 요원들이 체포한 주민이 모두 5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불법 무기 3정이 압수됐다. DC 노스웨스트 다운타운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 크고작은 마찰이 불거졌다. 좌파 단체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철제 주방기구 등을 두드리는 시위가 산발적으로 벌어졌다. 백악관은 주방위군이 무장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 F-15C 전시 버지니아 챈틀리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 ‘F-15C 이글’ 전투기가 전시된다. 1970년대 개발돼 미 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활약해온 이 전투기는 냉전시대를 거치며 미국 전투기의 상징과 같은 역할을 담당했다. 1991년 이라크 전쟁 당시 러시아의 미그-29 전투기를 상태로 완벽한 승리를 거둔 것으로도 유명하다. 페어팩스 소방국 책가방 1600개 나눔 행사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이 백투스쿨 시즌을 맞아 책가방 1600여개를 배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책가방은 각급 학교와 비영리 단체 등을 통해 재분배된다. 소방국은 성공적인 이벤트를 위해 애써준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VA ‘콜럼비아 파이크’ 주변 인종다양성 가장 높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애난데일과 알링턴 카운티 등으로 연결되는 콜럼비아 파이크 3마일 주변 지역의 인종 다양성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콜럼비아 파이크는 애난데일 한인 상권 지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비영리 씽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지역 주변에는 전세계 125개국 출신 이민자들이 몰려 살고 있었다. VA 6개 이민구치소 수용능력 크게 늘린다 연방당국이 불법체류자 구치소 수용능력을 5만명에서 연말까지 10만7천명으로 늘릴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버지니아 지역 6개 구치소도 125개 증설 이민구치소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당국에서는 이미 예산을 배분하고 공사를 지휘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구치소는 임시 시설로 건설되기 때문에 올 연말까지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울 레드로소 VA 페어팩스 시티 경찰국장 취임 라울 레드로소 버지니아 페어팩스 시티 신임 경찰국장이 취임했다.레드로소 국장은 알렉산드리아 시티 경찰국 부국장 출신이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워싱턴 지역 버지니아 연방하원 낙태 버지니아 버지니아 주민들
2025.08.17.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