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야드 치폴레 난동 영상 확산…부모 기소 경고
한인 가족들도 즐겨 찾는 DC 네이비 야드 인근 치폴레 식당에서 청소년 집단 난동 영상이 전국적으로 퍼지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연방 검사는 부모 기소까지 예고했다. 5월 17일(토) 오후 8시 40분경, DC 퍼스트 스트리트 SE 소재 치폴레 식당에서 대규모 청소년 난동이 발생했다. 영상에는 10대 청소년들이 주먹을 휘두르고 의자를 서로에게 집어 던지는 장면이 담겼으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식사하던 중 벌어진 일이어서 더욱 큰 공분을 샀다. DC 연방검사 지닌 피로(Jeanine Pirro)는 5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FBI가 수사에 합류했다고 밝히며, 난동에 가담한 청소년들의 부모도 기소하겠다고 재차 경고했다. "당신의 자녀가 어디 있는지 알면서도 방치했다면 부모도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모는 미성년자 비행 방조죄로 최대 6개월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피로 검사는 DC 의회가 청소년 통금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줄 것도 촉구했다. 어린 자녀를 둔 한인 가족들은 네이비 야드·워터프론트 일대 주말 저녁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라인 속보팀네이비야드 난동 부모 기소 난동 영상 대규모 청소년
2026.05.19.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