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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주말까지 시속 40마일 강풍

남가주에 주말까지 최대 시속 40마일에 이르는 강풍이 지속될 전망이다.     KTLA에 따르면, 강한 북풍이 남가주 전역에 불어닥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풍속이 시속 40마일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벤투라 카운티와 현재 ‘마운틴 파이어’ 산불이 번지고 있는 LA 카운티 서부 지역에 바람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다른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기온이 다소 떨어질 수도 있다.   기상학자 헨리 디카를로는 “강풍이 불면 강풍 주의보와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반대로, 바람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는 냉동 주의보가 내려질 수 있다”며 “바람이 잔잔할 때는 찬 공기가 자리 잡아 기온이 더 낮게 느껴지지만,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오늘)은 기온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예보에 따르면, 내일 밤부터 16일까지 저기압 시스템이 접근하면서 남가주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정윤재 기자남가주 주말 남가주 주말 남가주 전역 강풍 주의보

2024.11.12. 21:05

남가주 주말 폭염 인랜드 110도까지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지나간 남가주에 이번 주말 폭염이 온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 LA다운타운 최고 기온은 화씨 80~90도로 예상되며 인랜드 지역 최고 기온 110도, 해안지역은 10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NWS에 따르면 더위는 내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28일부터 고기압이 서부지역으로 이동, 뜨거운 공기를 가두면서 폭염이 발생해 LA와 롱비치 지역은 최고기온 100도를 웃돌 것으로 관측됐다.   NWS는 특히 지난주 남가주에 열대성 폭풍 상륙으로 비가 많이 내렸지만, 초목이 수분을 흡수하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인랜드 남가주 주말 인랜드 지역 지난주 남가주

2023.08.25. 21:59

남가주 주말 연휴 비

다음 주까지 남가주에 비 소식이 계속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NWS)은 13일 밤부터 시작된 비가 주말인 마틴루터킹주니어데이 연휴 기간에도 오락가락 내리며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우량은 이번 주 초에 내린 폭우만큼은 아니지만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도로들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특히 13일 밤 LA카운티 서쪽에 도달한 폭우 전선은 14일 오후 크게 발달해 많은 양의 비를 뿌리며 시간당 0.5인치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체 강우량은 주말 동안 해안가와 밸리 지역 약 1인치, 산악 지역은 약 3인치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5일 오전쯤 비가 그치겠지만 이날 오후부터 16일까지 또 다른 폭우 전선이 도달해 화요일인 17일까지 비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장수아 기자남가주 주말 남가주 주말 연휴 기간 주말 동안

2023.01.13. 22:59

남가주, 주말부터 또 한여름 무더위

    여름철은 지났는데 더위는 아직 미련이 남았나 보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중반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90도대를 기록하는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사막이나 밸리, 내륙은 105도대까지 오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를 둘러싼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5~10도 정도 높은 기온이 다음 주 수요일 정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이 제일 더울 것으로 예상했다.   오렌지 카운티도 다음 주 월요일 오전부터 수요일 저녁까지 인랜드와 해변 지역의 기온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애너하임과 어바인, 풀러턴 지역은 기온이 100도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해안가 지역도 90도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문가들은 폭염에 대비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가능하면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 머물 것을 조언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반려동물은 단 한순간도 차량 안에 홀로 두는 일이 없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일 기자남가주 한여름 남가주 주말 한여름 무더위 남가주 대부분

2022.09.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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