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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출신 한인 포커선수 모나코 ‘글로벌 슬램’ 우승

남가주 출신의 한인이 트리톤 포커 대회에서 우승했다. 트리톤 포커 대회는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월드 포커 투어(WPT)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커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트리톤 포커 시리즈에 따르면, 남가주 출신 포커 선수 브라이언 김(사진)이 트리톤 슈퍼 하이롤러 시리즈에서 우승하며 94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했다. 김씨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WPT 글로벌 얼티밋 슬램’ 이벤트에서 170명의 참가자 중 최종 승자가 됐다.   파이널 테이블에 오른 9명 중 한인은 김씨가 유일했다. 김씨는 마지막 상대였던 이탈리아의 신예 엔리코 카모시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김씨는 트리톤 시리즈에서 아홉 번 결승에 올랐지만, 이번이 첫 우승이다. 김씨는 대회 후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우승에 근접했지만 항상 실패했다”며 “이번 우승은 정말 값지다”고 말했다. 정윤재 기자포커대회 남가주 포커대회 우승 남가주 출신 획득 트리톤

2024.11.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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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제작 LAT 영상보도 웨비상 수상…남가주 출신 앨버트 이씨

한인이 촬영과 제작을 맡은 영상저널리즘 작품이 IT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웨비상’을 수상했다.     LA타임스는 지난 23일 열린 제28회 웨비상 시상식에서 한인이 참여한 자사의 영상저널리즘 시리즈 ‘위기의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 in Crisis)’이 지속가능&환경 부문(the category of Sustainability and Environment)에서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웨비상은 디지털 문화와 과학을 위한 국제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영상, 영화, 패션, 금융, 음악, 뉴스 등 27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위기의 콜로라도 강은 영상저널리즘으로 록키마운틴부터 멕시코까지 흐르는 콜로라도강의 현재 모습을 담았다. 해당 시리즈는 콜로라도 강 수원이 시작되는 록키마운틴 스노우팩(snowpack) 측정 현장, 콜로라도 강을 따라 형성된 목초지 목장, 해를 거듭할수록 메말라가는 강줄기 등 기후변화 현장 모습을 전한다.     특히 이 시리즈는 6분이란 짧은 시간 동안 기후변화에 따른 콜로라도 강이 처한 위기상황을 진중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저널리즘 완성도가 높은 이 시리즈는 LA타임스 비디오 저널리스트인 앨버트 브레이브 타이거 이(사진)씨가 촬영과 제작을 맡았다. 이씨는 동료인 몰리 피스케와 이안 제임스 취재기자와 함께 영상저널리즘 작품을 완성했다.  LA타임스 측은 해당 시리즈를 소개하며 “콜로라도 강이 메말라가는 모습을 전하면서 우리가 수자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LA 출신인 이씨는 LA타임스에서 영상저널리즘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에미상 뉴스다큐멘터리 부문, RFK 저널리즘상, 전미사진기자협회포토저널리즘상, 콜롬비아대다트상 등을 수상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영상보도 남가주 한인 제작 남가주 출신 영상저널리즘 시리즈

2024.04.2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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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출신 클로이 김 올림픽 2연패

 남가주 올림픽 올림픽 2연패 남가주 출신

2022.02.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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