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21일부터 약한 비
21일(오늘) 오후부터 남가주에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최근 이어졌던 포근한 날씨도 잠시 한풀 꺾일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 사이 일부 지역에 가벼운 비가 내릴 수 있다. 비와 함께 기온도 일시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오후 기준 내륙 밸리 지역의 최고기온은 70도대 초반, 해안 지역은 60도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근 LA 다운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서 일주일 이상 이어졌던 70도대 후반에서 80도대 초반의 고온과 비교하면 한결 누그러진 수준이다. 다만 이번 주 중반의 선선한 날씨가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NWS는 이번 기온 하강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크며, 24~25일 무렵에는 다시 기온이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NWS는 “최근의 고온은 1월 남가주에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건조한 바람의 영향”이라며 “이번 변화는 따뜻했던 날씨가 잠시 숨을 고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윤재 기자남가주 남가주 전역 남가주 21일 밸리 지역
2026.01.20.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