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통 체인 남대문마켓이 조지아주 챔블리의 옛 퍼블릭스 매장 건물을 인수했다. 남대문은 작년에도 자회사 어니스트 웨스트 빌리지를 통해 캅 카운티 백화점 체인 시어스 매장을 사들인 바 있다. 챔블리 쇼핑센터 ‘샬로포드 플라자’ 내에 있던 퍼블릭스 매장은 작년 12월 영구 폐쇄를 결정했다. 디캡 피치트리 공항에서 10분 떨어진 이 곳은 유동인구가 많아 고객 유치가 수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의 부진에 따른 구조조정을 피해갈 수 없었다. 총 4만6219스퀘어피트(sqft)에 달하는 쇼핑센터에서 퍼블릭스는 절반 이상인 2만9000sqft를 임대해 운영했다. 이 쇼핑센터는 2018년 1250만달러에 거래됐다. 작년 3월 남대문은 900만달러에 캅카운티 타운센터에 위치한 2층짜리 시어스백화점 건물도 매입한 바 있다. 시어스가 2018년 파산보호 신청을 낸 뒤 이 매장은 2020년 영업을 중단했다. 13에이커 부지 내 건면적은 17만1000sqft에 달한다. 타운센터 내에는 아직 120여개 소매점과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남대문마켓은 조지아주 내 매장 확대를 위해 기존 마켓이 있던 자리를 매입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스머나·스톤마운틴·노크로스 매장 모두 이전 퍼블릭스가 있던 건물이다. 지난 2017년 개장한 모로우 지점은 소매업체 타겟이 있던 곳이다. 2005년 둘루스지점을 개장하며 시작된 남대문마켓은 현재 스머나, 릴번, 노크로스 등 조지아주에서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남대문 조지아 남대문 조지아 매장 확대 조지아주 챔블리
2026.03.11. 14:50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도시 인프라 개발을 담당하는 ‘귀넷 플레이스 CID'(커뮤니티 개선 지구)에 새 한인 이사가 임명됐다. 귀넷 카운티 위원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앨리스 김(사진) 남대문마켓 재무담당 이사를 귀넷 플레이스 CID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정화 넬슨 멀린스 파트너 변호사가 최근 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생긴 공석을 채운 것이다. 위원회는 김 신임 이사에 대해 “조지아주 내 지점 8곳을 운영 중인 남대문마켓에서 총괄 재무 전략을 20년 이상 책임진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이사의 합류로 귀넷 플레이스 CID 내 한인 이사 수는 2명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계 팀 허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다양성 위원회 의장도 이사회 멤버다. 귀넷 플레이스 CID는 도로교통, 공원, 상하수도, 치안 등 도시 전반의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카운티 산하 기관이다. 현재 둘루스 귀넷 플레이스 몰 부지를 2040년까지 주상복합단지 ‘글로벌 빌리지’로 재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플레전트 힐 로드, 벤처 드라이브, 스티브 레이놀즈 불러바드 등 주요 대로를 서로 연결해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플레이스 남대문 남대문마켓 재무이사 플레이스 cid 남대문 마켓
2025.10.09.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