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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전력 67만명 추방 등 1년간 300만 불체자 출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70만 명에 가까운 범죄 또는 기소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가 추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안보부(DHS)는 지난 1년간 약 300만 명의 불법 체류자가 미국을 떠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67만5000여 명은 범죄 전력 등으로 인해 강제 추방됐고, 약 220만 명은 자진 출국 형태로 미국을 떠났다.   국내로 유입되던 마약도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대폭 감소했다.   DHS는 이날 “남부 국경을 통한 펜타닐 유입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안경비대의 경우 지난 1년간 총 47만 파운드의 코카인을 압수했으며, 이는 치사량 기준으로 약 1억7700만 명이 사망할 수 있는 규모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주로 범죄 조직 단속에 집중했다. DHS에 따르면 ICE가 지난 1년간 체포한 인원의 70%는 범죄 전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였다. 이 기간 ICE는 국가안보 위험 인물 4만3305명을 체포했으며, 테러 연계 의심자 1400여 명이 구금 또는 추방됐다. 갱단 관련 체포도 7000건 이상 이뤄졌다.   캐러밴 등 남부 국경으로 밀려들던 월경자도 95% 이상 줄었다.   DHS에 따르면 현재 남부 국경에서는 하루 평균 약 251건의 수색 및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기 하루 평균 5100건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한편 ICE 구금시설에서는 지난 1년간 총 31명의 수감자가 사망했다. 이는 2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강한길 기자국토안보부 트럼프 이민 단속 남부 국경 남서부 국경

2026.01.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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