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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침입 수상한 남성 검거 작전…라카나다 고교 2개 봉쇄

경찰이 거동이 수상한 남성 침입자 검거 작전을 실시하면서 라카나다 고등학교와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가 오늘(22일) 봉쇄됐다. 오후 2시쯤 교내에 성인 남성 침입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LA카운티 셰리프국은 경찰을 고등학교 현장으로 출동시켜 학교를 봉쇄하고 남성 침입자를 검거에 나섰다. 학교 당국은 오후 1시 40분쯤 “경찰이 미확인 위협에 대응해 라카나다 고등학교를 봉쇄하도록 요청했다”는 공지문을 학부모에게 보냈다. 인근에 위치한 세인트 프랜시스 고등학교도 폐쇄됐다. ABC7 보도영상에 따르면 학교 주변에 경찰 순찰차 여러 대가 주차되어 있고 경찰 대원들은 무기를 꺼내 들고 교정을 수색하고 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교내 침입 남성 침입자 남성 검거 교내 침입

2024.04.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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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배 성범죄 한인 남성 검거

뉴욕시경(NYPD)이 지난 6일 공개수배했던 뉴욕시 플러싱 한인 노래방 인근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 한인 남성 박명(40·얼굴)이 검거됐다.    8일 NYPD는 퀸즈 베이사이드에서 박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경 관계자는 이날 검거된 인물이 앞서 공개수배한 박씨와 동일인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15분께 노던불러바드 161스트리트 H노래방 건너편 식당 인근에 서있던 43세 아시안 여성 피해자의 팔을 잡아끌어 골목으로 끌고 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범행 당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NYPD는 박씨에 대해 납치 및 성범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한편 사건이 일어난 곳은 한인 밀집지역이며 룸살롱 등 유흥상점이 모인 곳이다. NYPD는 사건이 일어난 다음날 인근 H노래방에서 폐쇄회로TV(CCTV) 영상 화면을 제공받았다.   H노래방 관계자는 “뉴욕시경 사건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인근에 주취자가 많아 폭행사건이 일어났나 추측했다”며 “우리 손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강민혜 기자공개수배 성범죄 공개수배 성범죄 남성 검거 용의자 한인

2023.1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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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 우버 운전자 폭행범 26세 남성 검거

 우버 운전자를 폭행한 20대 용의자가 한 달 여만에 경찰에 꼬리가 잡혔다.   버나비RCMP는 한인 타운에 접한 노스버나비의 맨체스터 드라이브와 거번먼트 스트리트에서 일어나 우버 운전자 폭행 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사건은 지난 1월 9일 오전 6시 30분에 발생했었다.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범인은 달아난 상태였다.   그러나 경찰은 운전자의 카메라 시스템에 찍힌 용의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사를 통해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버나비에 거주하는 26세의 남성을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메트로밴쿠버대중교통경찰은 작년 10월 29일과 올 1월 6일, 1월 26일, 그리고 2월 3일 등 4건에 이르는 대중교통 시스템 안에서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35세의 뉴웨스트민스터 거주자를 5건의 폭행사건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용의자는 첫 범죄는 커머셜-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일어났다. 용의자는 9번 버스에서 내린 한 남성을 뒤에서 다리와 얼굴들을 차고 때렸다. 2번째 사건에서는 용의자는 로얄옥 역에서 스카이트레인에 승차 한 후 다른 승객의 얼굴을 때렸다. 3번째 사건에서 용의자는 메트로타운 인근 한 역에서 스카이트레인에 탑승하고 다른 승객의 뒷머리를 3~4차례 가격했다.   그리고 마지막 범행에서는 페터슨역에서 스카이트레인 안에서 다른 승객의 얼굴을 5~6차례 때렸다.   이 모든 사건의 피해자들은 전혀 용의자를 알지 못하는 사이로 황당하게 폭행을 당한 것이다.   표영태 기자운전자 폭행범 운전자 폭행범 남성 검거 브로드웨이 스카이트레인역

2022.02.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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