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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밤 총성…LA 주택가서 10대 1명 숨지고 4명 부상

성탄절인 25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앤털로프 밸리 지역의 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 피해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국 요원들은 길 위에서 의식을 잃은 16세 소년을 발견했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가 시행됐지만, 해당 소년은 결국 총상으로 사망했다. 이후 현장 통제 과정에서 두 번째 총격 피해자가 추가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또 다른 피해자 1명은 자력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셰리프국은 17세 여성 청소년 1명, 15세 남성 청소년 1명, 19세와 29세 성인 남성 2명 등 총 4명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총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총격 직후 용의자들이 여러 대의 차량을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진술했으며, 또 다른 신고자는 인근 글렌 코트(Glenn Court)에서 남성 2명이 담장을 넘어 도주하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범행 동기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받고 있다. AI 생성 기사성탄절 주택가 성탄절 주택가 남성 청소년 여성 청소년

2025.12.27.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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