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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남쪽 주말 '차 없는 거리'…16일 시클라비아 행사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인 ‘시클라비아(CicLAvia)’가 내일(16일) LA한인타운 남쪽에서 열린다. LA한인타운 등 시민은 약 4마일 대로를 차 없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 즐길 수 있다.     시클라비아 웹사이트(www.ciclavia.org)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서로는 후버 스트리트부터 라브레아 애비뉴까지, 베니스 불러바드와 7가와 워싱턴 불러바드 구간을 따라 열린다.         시클라비아 구간 거리는 4마일이다. 행사 구간의 차량통행은 전면 금지된다. 행사 구간에는 6개 교차로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걷거나 자전거 또는 유모차를 몰면서 대로를 이동할 수 있다.     4마일 구간 곳곳에는 미술, 음악, 음식, 가족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LA시와 메트로는 2010년부터 시클라비아 행사를 열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남쪽 la한인타운 남쪽 행사 구간 구간 거리

2023.04.14. 21:54

LV서 LA 오는 길 빨라진다…15번 Fwy 남쪽 일부 확장

라스베이거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오는 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일부 구간이 넓어졌다.   3일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에 따르면 15번 프리웨이 네바다에서 캘리포니아로 넘어오는 1마일 구간의 갓길을 3차선으로 확장하는 1단계 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총 12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공사 완료로 상습 정체 구간인 이곳에서의 병목 현상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교통국은 반대로 가주에서 네바다로 가는 프리웨이 3차선 확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15번 프리웨이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보다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5마일 길이의 도로 확장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두 주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로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매년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방문객은 4000만 명으로 그중 25%가 15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진 기자남쪽 확장 프리웨이 남쪽 도로 확장 프리웨이 네바다

2022.11.03. 19:05

글렌데일에 24층 주상복합…134번 Fwy 남쪽 294유닛

글렌데일 다운타운에 24층 294유닛의 대규모 주상복합 빌딩 건축이 추진된다.   12일 글렌데일 시의 개발을 심사하는 ‘디자인 리뷰 보드’에 따르면 해당 빌딩은 134번 프리웨이 남쪽 부지(625 N. Maryland Ave.)에 들어선다.   ‘루시아 파크’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의 주 출입구는 브랜드 블러바드 쪽으로 계획됐으며 373대 주차장과 함께 아파트는 1, 2베드룸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 주체는 스테이크와 BBQ 패스트푸드 식당으로 재산을 모은 시마루스티 패밀리로 이들은 15년 전 LA 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 북쪽의 버거킹 자리에 31층 빌딩 건축을 추진한 바 있다.   루시아 파크는 완공되면 266피트 높이의 빌딩으로 글렌데일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릴 전망이다.   한편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브랜드 블러바드 건너편에는 밴쿠버의 개발사인 ‘온니 그룹’이 호텔 빌딩 2개 동을 추진 중이고, 몇 블록 북쪽 글렌옥스 블러바드에는 25층 호텔이 계획 중이다. 류정일 기자주상복합 남쪽 남쪽 294유닛 대규모 주상복합 프리웨이 남쪽

2022.01.1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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