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에게 감금된 채 4일 동안 창고에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가해 여성은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로 체포되었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모노로 경찰국에 따르면, 매튜스에 거주하는 52세 여성 로빈 디턴이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로 체포돼 목요일 새벽 구금됐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수색 작전을 벌인 끝에 그녀를 체포했다. 남성은 전기, 음식, 물이 전혀 없는 밀폐된 공간에서 4일간 갇혀 있었으며, 이중 잠금 장치가 설치된 상태였다. 그는 2월 26일 오후 1시 15분경 911에 신고하며 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과 긴급 구조대는 신고 접수 후 즉시 쿠퍼 스토리지 43번 창고로 출동해 피해자를 구조했다. 그는 현장에서 탈진한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가 치료 후 퇴원했다. 경찰은 초기 디턴의 범죄를 ‘불법 감금’으로 분류했으나, 이후 수사 과정에서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까지 적용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현재 디턴은 살인미수 및 납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며, 경찰은 추가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남친 창고 여성 체포 남친 창고 체포 영장
2025.02.27. 14:27
아버지가 딸의 전 남자친구를 프리웨이상에서 총격 살해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5시 직전 팜데일 지역 3만7000블록 시에라 하이웨이에서 가정폭력에 관한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지오바니 구티에레츠를 발견했다. 구티에레츠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그곳에서 숨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자신의 흰색 크라이슬러 300M 세단 안에 있었다. 그는 당시 회색 소형차를 운전하던 전 여자친구를 뒤쫓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두 차량은 최소 한 번의 접촉 사고가 있었고 시에라 하이웨이 한 가운데인 애비뉴 S 북쪽 지점에서 모두 멈췄다. 구티에레츠는 여기서 전 여자친구의 차 안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했고 이 여성은 가족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다. 가족은 911에 전화해 긴급한 상황을 알렸다. 이러는 사이 흰색 포드 레인저 픽업 트럭이 현장에 도착했다. 픽업 트럭 승객석에서 한 명이 내리더니 피해자 쪽으로 다가가 그의 머리에 한 발의 총격을 가했다. 이 가해자는 구티에레츠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인 올해 59세의 호세 G. 멘도자로 확인됐다. 이후 셰리프국 지서에 설치된 동영상 화면에는 멘도자가 지서 앞에 자수하려고 나타났으나 마음을 돌리고 다시 달아나는 장면이 담겨 있다. 23일 현재 멘도자는 검거되지 않고 있다. 수사당국은 멘도자가 히스패닉으로 검은 머리에 갈색 눈을 가졌으며 5피트 6인치 키에 140파운드의 몸무게로 반자동 권총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마주치더라도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아버지 남친 남친 총격 시에라 하이웨이 la카운티 셰리프국
2022.11.23. 14:29
남자친구가 탄 차량을 들이받은 20대 여성 운전자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렌지 경찰국 발표에 따르면 디디아나 로멜리(28·애너하임)는 지난 7일 오전 5시45분쯤 노스 오렌지 올리브 로드와 이스트 샌타애나 캐년 로드 교차로 인근에서 남자 친구의 차를 뒤에서 받았다. 이 과정에서 로멜리의 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며 뒤집혔고, 로멜리는 차 밖으로 튕겨나간 뒤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이른 아침 오렌지 시의 집에서 남자 친구와 다툼을 벌인 뒤, 로멜리가 차를 몰고 떠난 남자 친구를 따라갔다고 밝혔다. 로멜리의 남자 친구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그는 로멜리가 고의로 들이받은 것으로 생각한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당국은 로멜리 커플이 낳은 어린 아이가 1명 있지만, 사고 당시 어떤 차량에도 타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남친 차량 남친 차량 추돌 여성 여성 운전자
2022.05.0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