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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LA오픈' 출범…내년 3월에 열린다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4년도 일정을 공개했다. 3월에는 ‘골프 여왕’ 박세리(사진)의 이름을 딴 대회가 새로 출범한다.   LPGA 투어는 16일 내년 시즌 스케줄을 발표했다. 먼저 개막전은 1월 1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챔피언스다. 이어 32개 대회가 추가로 열린다. 총 33개 대회로 펼쳐질 2024년도 LPGA 투어의 총상금 규모는 1억1655만 달러다.   LPGA 투어는 올 시즌 처음으로 단일 시즌 총상금 규모 1억 달러를 돌파했고, 2024년에는 더 몸집을 키우게 됐다.   특히 3월에는 박세리 LA 오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다. 올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이름을 바꿨다. 박세리가 호스트를 맡는다.   4월 18일에는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텍사스주에서 개막한다.   8월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LPGA 투어가 잠시 쉬어간다. 여자 골프 경기는 8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6월 24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가 정해진다.   이처럼 쉼없이 달릴 LPGA 투어는 내년 11월 21~24일 치러지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11개월간 진행된다.LPGA 박세리 박세리 la오픈 내년 시즌 내년 3월

2023.11.1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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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내년 3월, 서울서 MLB 개막전 열린다

내년에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첫 경기가 열린다.     메이저리그사무국(MLB)은 12일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내년 정규시즌 첫 경기를 서울에서 펼친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일은 3월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이다.     MLB 측은 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콜로라도 록키스는 4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멕시코 시티에서 경기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시티에서는 올해 4월 29일과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 바 있다.   MLB는 내년 시즌 전세계 3개 도시에서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서울과 멕시코시티 외에 나머지 한 도시는 영국 런던으로 6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뉴욕 메츠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붙는다. 이 일정은 지난 달 이미 발표된 바 있다.   MLB는 지금까지 모두 8번 전 세계 주요도시를 돌며 정규시즌 개막전을 열었다. 첫 경기는 1999년 멕시코 몬터레이에서 개최됐고 이후 2000년, 2004년, 2008년, 2012년, 2019년에는 일본 도쿄, 2001년 푸에르토리코 샌후안,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김병일 기자MLB 개막전 정규시즌 개막전 내년 정규시즌 내년 시즌

2023.07.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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