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군목회(회장 최학량)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강남회관에서 송년회를 진행한다. 최학량 회장은 "팬데믹 이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약 300명의 전직 군종장교들 간의 연락이 끊겼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군목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군선교를 극대화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있는 300명의 전직 군종장교 중 약 40명은 남가주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전국에서 남가주에 가장 많은 군종장교가 거주 중"이라며 "군목회를 통해 차세대 군인들의 군선교 및 군목회 활동에 활발하게 지원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비가 무료며 선물 증정식도 갖는다. 참석인원 파악을 위해 전화 문의는 필수다. 한편 군목회는 지난 1995년에 설립돼 한국 군인을 대상으로 군선교 지원하고 교단 및 단체와의 협력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군목회는 매년 한국부대에 겨울철 온차를 지원하고 후원금을 보내는 등 꾸준한 군인 지원을 하고 있다. ▶문의: (310)953-7867, (323)578-7933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미주군목회 연말행사 미주군목회 연말행사 내방 인터뷰 군목회 활동
2023.12.05. 20:21
미스틴(Miss Teen) 홍보대사 10명의 대표가 오는 9월 30일 국제평화대행진에 참여한다. '우리는하나세계평화재단'의 존 김 이사장은 "2028년 LA올림픽 유치 축하기념 평화 행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스틴 홍보대사가 서게 된다"며 "한인 커뮤니티를 대표해 한국 민족을 알리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홍보대사는 LA경찰국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오픈카를 타고 행진에 나서게 된다. 에스더 차 미스틴 홍보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평등에 대해 알리고 싶다"며 "학교에서 유일한 여성 풋볼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한 조건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킴벌리 챙 홍보대사는 "여성의 자율권 정신건강 다양성 등 3가지의 미션을 전파하고 싶다"며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면 더 강한 사람이될 수 있다는걸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틴 홍보대사는 킴벌리 챙(11학년·웨스트릿지) 차윤정(12학년.크레센타밸리고) 케이리 장(10학년·라카냐다고) 이지안(11학년·라카냐다고) 이 진(9학년·말버러) 에바 김 그리너(9학년·크레센타밸리고) 이서은(11학년·라이즈고향고) 이루비(8학년·하버드-웨스트레이크) 정승아(7학년·베벌리비스타중학교) 에바 국(12학년·메이필드고) 등이다. 한편 제2회 국제평화대행진은 내달 30일 오후 1시부터 LA시청에서 시작해 11가와 메인 스트리트까지 이어진다. 이번 미스틴 홍보대사 헤어·메이크업 협찬은 힐스 뷰티클럽의 크리스틴 노 에바 김 실장이 지원한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월드스페셜연맹 홍보대사 다민족 홍보대사 홍보대사 10명 내방 인터뷰
2023.08.15.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