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는 이번 주말 오랜만에 다소 구름이 끼는 가운데 온화한 날씨를 보여 나들이 하기에 좋을 전망이다. 하지만 우산을 치우기에는 아직 이르다. 내주 화요일(28일)과 수요일(29일)에 걸쳐 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기 때문이다. 주말 동안 남가주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6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악지역은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 기온은 38도, 밤 최저 기온은 20도대가 예보됐다. 김병일 기자우산 예보 최저 기온 최고 기온 내주 화요일
2023.03.24. 16:17
연속된 폭우로 도로 곳곳에 팟홀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망된다. 가주 교통부는 포모나 지역 71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을 팟홀 보수 관계로 23일부터 내주 화요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폐쇄 구간은 페이턴 드라이브부터 미션 불러바드까지이다. 71번 프리웨이는 이번 주 초에도 볼드윈 애비뉴 인근에 생긴 팟홀 때문에 10여대의 차량이 집단으로 펑크가 나는 사고가 발생해 해당 구간이 잠정 폐쇄된 바 있다. 210번 프리웨이 아케이디아 지역에도 팟홀로 인해 20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팟홀을 지나는 차량은 타이어 림 부분이 피해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고가의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가주 교통부는 팟홀로 인한 피해보상을 최대 1만 달러까지 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화요일 지역 내주 화요일 폐쇄 구간 프리웨이 일부
2023.03.2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