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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10일간 휴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10일간의 공식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도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했다.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과 백악관 발언을 통해 조셉 아운 레바논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 결과를 전하며 휴전 개시 시점을 이날 동부시간 오후 5시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 정상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1983년 이후 처음으로 의미 있는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중동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합의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이어온 가운데 성사된 것으로, 실제 이행을 위해서는 헤즈볼라의 동의 여부가 변수로 꼽힌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1948년 이후 사실상 전쟁 상태를 이어왔다.   이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란과의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이르면 이번 주말 2차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협상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체결될 경우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 데 동의했으며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내놓는 것에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준무기급으로 평가되는 60% 농축 우라늄 약 440kg을 은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레바논은 지난 14일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중재로 고위급 협상을 진행했으며, 국무부는 양국 간 추가 협상과 평화협정 추진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공개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이스라엘 트럼프 대통령 레바논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2026.04.16.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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