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이 만료됐거나 만료를 앞둔 노동허가증(EAD) 카드 유효기간 자동연장기한이 540일로 확정됐다. 국토안보부(DHS)는 10일 EAD 카드 자동연장 기간을 기존 180일에서 540일로 늘리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2022년 5월 4일 이후 노동허가증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계류 중인 경우, 노동허가증 갱신 신청서를 적시에 신청했지만 못 받은 경우 등에 적용된다. 이는 2025년 1월 13일부터 발효된다. EAD는 만료되기 6개월 전부터 갱신 신청할 수 있다. 팬데믹 이후 이민 적체 현상이 심해졌고, 망명신청자도 급증하면서 노동허가증이 갱신되지 않아 난감한 경우가 많아지자 이런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DHS는 설명했다. 540일 자동연장은 ▶EAD 만료되기 전이나 임시보호신분(TPS) 재등록 기간에 노동허가증 신청서(I-765)를 제출한 경우 ▶현재 갖고있는 EAD 기반이 되는 동일한 작업 허가 범주에서 갱신을 신청하는 경우 등에 적용된다. 김은별 기자노동허가증 유효기간 노동허가증 유효기간 노동허가증 신청 노동허가증 갱신
2024.12.11. 21:07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캘스테이트 노스리지(CSUN)가 추방유예(DACA) 학생들의 노동허가증 갱신을 지원한다. CSUN은 최근 비영리단체인 ‘체인지 리액션’이 CSUN 산하 드림센터에 15만 달러의 기금을 후원했으며 이 기금은 서류미비 학생들을 돕는 ‘에인절 펀드’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오바마 행정부가 가동한 DACA 프로그램은 어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밀입국한 서류미비 학생들이 미국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동허가증을 발급한다. 노동허가증은 2년마다 수수료를 내고 갱신해야 한다. CSUN은 노동허가증을 갱신하는 학생들에게 수수료 등으로 1인당 최대 495달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안보부에 따르면 약 82만5000명의 서류미비자들이 매년 노동허가증을 갱신하고 있다. 한편 비영리단체 체인지 리액션은 지난 2019년 사회복지사, 간호사, 교사, 신앙지도자 네트워크가 포함된 기부자들이 설립한 단체로 지금까지 150개의 풀뿌리 단체와 병원에 기부해왔다. 장연화 기자노동허가 갱신비로 갱신비로 1인당 노동허가증 갱신 드리머 지원
2021.12.02.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