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노예해방일(Juneteenth's Day)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노예해방일은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에서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되면서 미국에서 노예제도가 완전히 사라진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1년 12번째 연방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우스LA 지역 레이머트 공원에서 열린 노예해방일 행사를 참석자들이 즐기고 있는 모습. [로이터]노예해방일 기념행사 노예해방일 기념행사 노예해방일 행사 전국 각지
2024.06.19. 20:19
6월 19일 노예해방일(Juneteenth’s day)에는 연방 기관 및 은행과 우정국 등은 휴무한다. USA투데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대부분의 식당, 소매업체, 식료품점은 이날 영업한다. 2021년 6월부터 12번째 연방 법정 공휴일로 지정됐지만, 개인 업체는 선택적으로 휴무를 결정하고 있다. 우정국(USPS)은 수요일 당일 모든 우체국이 쉰다. 따라서, USPS를 통해 우편물을 보내거나 받아야 하는 경우 수요일은 피해야 한다. 민간 업체인 UPS와 페덱스(Fedex)는 문을 연다. 다만, 지점마다 다를 수 있어서 미리 영업시간을 확인하는 곳이 좋다.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PCB뱅크 등 대부분의 은행은 문을 닫지만, ATM과 온라인뱅킹은 이용할 수 있다. 주식시장도 수요일에는 휴장한다. 코스트코, 크로거, 월마트, 타깃, CVS, 월그린은 정상영업을 한다. 노예해방일은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노예해방일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체이스 한미은행 pcb뱅크 은행 연방우정국
2024.06.17.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