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노워크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열린 가족 모임 중 반려견이 사람들을 공격해 3명이 부상을 입고, 반려견은 끝내 사망했다. LA카운티 보안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일요일 저녁 7시 30분경 크로스데일 애비뉴(Crossdale Avenue) 14100번지 인근 주택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부상자를 확인했다. 부상자는 총 3명으로, 형제와 자매가 각각 팔과 다리에 개에게 물려 부상을 입었고, 또 다른 남성 1명은 개에게 물리거나 흉기에 의해 손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안국 대변인은 전했다. 조사 결과, 가족 모임 중에 반려견이 남성과 여성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를 막기 위해 또 다른 남성이 개를 흉기로 찔러 제압했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부상자 3명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 정도는 경미하거나 중간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격한 개는 불마스티프(bullmastiff)로 추정되며, 흉기에 찔린 후 사망했다. 개의 사체는 동물 통제국에 인계됐다. 보안국은 해당 반려견이 이 집에서 길러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으나, 언제부터 키웠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이 갑작스럽게 공격을 시작한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집에서 다른 개는 발견되지 않았다.노워크 가정집 노워크 가정집 la카운티 노워크 부상 정도
2024.12.16. 14:20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과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지난달 말 노워크-라미라다교육구 산하 벤톤중학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만 달러의 지원금도 전달했다. 관계자들이 양해각서 체결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파트리시오 바르가스 노워크-라미라다교육구 부교육감, 조앤 정 이중언어 디렉터, 신주식 LA한국교육원장, 존 페레즈 교육감, 벤자민 웹스터 벤톤중학교 교장, 모니카 류 이사장, 리사 리드 라미라다고교 교장, 제니퍼 서 한국어반 교사, 대럴 램시 이스트우드 초교 교장.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신주식 LA한국교육원 원장. [한국어진흥재단 제공] 김상진 기자한국어반 노워크 한국어반 개설 한국어반 교사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2021.12.0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