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우수 농수산식품 해외판촉행사’가 지난 1일부터 플러싱 한양마트와 리지필드 한양마트에서 시작됐다. 전라남도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푸드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판촉행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이겨내는 이들을 위해 연말과 감사의 계절을 맞아 마련됐다. 전라남도의 우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판촉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특판행사에는 전라남도의 대표상품인 영광 법성포 보리굴비와 여수서대, 제주옥돔, 한치, 곱창김 등 건어물·수산류와 각종 젓갈·반찬류, 도라지와 감초 등 약재류·건강식품 등이 마련됐다. 이외에 전라남도 전통식품인 모시송편과 대봉곶감, 순 한국산 생들기름 등도 판매한다. 한양마트는 “전라도의 전통 먹거리와 웰빙 젓갈, 반찬류가 여러분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드릴 예정”이라며 “부모님 세대의 건강을 위한 순수 한국재료로만 만들어진 약재류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부 제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는 만큼, 서둘러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해외판촉행사 농수산식품 한양마트 전라남도 전라남도 전통식품인 리지필드 한양마트
2024.11.10. 18:23
H마트(대표 권일연)가 전라북도와 함께 전북 우수 농수산식품 모음전을 부에나파크, LA코리아타운, 레이크우드점에서 13일 시작했다. 2주 동안 열릴 행사에선 김치, 젓갈, 전통 장류, 추어탕, 선식류, HMR 간편식품, 약과 등 엄선된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13일 부에나파크점을 방문, 전북 농산품을 직접 소개하는 홍보 활동을 폈다. 김관영(왼쪽) 지사가 권일연 대표와 함께 서리태(검정콩의 일종) 가루로 만든 음료를 시음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농수산식품 모음전 전북 농수산식품 김관영 전북지사 방문 전북
2023.10.14. 7:22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는 전라남도 나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주산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수출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업무협약(MOU) 체결은 14일(토) 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점에서 이루어지며, 전라남도 나주시 윤병태 시장, 그리고 H마트 최우진 사장, 정승주 지역 책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된다. 또 13일부터 19일까지는 뉴저지 리지필드·포트리점과 뉴욕 제리코·유니온·노던 156가점에서 ‘나주시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고객들은 판촉전을 통해 배, 쌀, 홍어 등 나주산 농수산식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고, 뉴저지 리지필드점에서는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나주 쌀, 배, 김자반 등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H마트는 “나주산 농수산식품들 중 특히 나주배는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맛과 품질로 인정받아 미국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행사에 대한 문의는 아래 매장으로 하면 된다. ▶뉴저지 리지필드점(TEL. 201-943-9600 / 321 Broad Ave, Ridgefield, NJ 07657) ▶포트리점(TEL. 201-947-7800 / 112 Linwood Drive, 130 Linwood Plaza, Fort Lee, NJ 07024) ▶뉴욕 제리코점(TEL. 516-513-5050 / 336 N Broadway, Jericho, NY 11753) ▶유니온점(TEL. 718-445-5656 / 29-02 Union St, Queens, NY 11354) ▶노던 156가점(TEL. 718-888-0005 / 156-40 Northern Blvd, Queens, NY 11354) 박종원 기자농수산식품 마트 나주산 농수산식품들 나주시 농수산식품 h마트 나주시
2023.10.13. 17:49
전라남도는 지난 23일 한국산(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US’를 미주에 공식 오픈했다. 이날 쇼핑몰 오픈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미셸 박 스틸 미국 연방하원의원, 김영완 LA 총영사, 김승욱 코트라 LA무역관장 등이 참석하여 미주시장에 최초로 개설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농수산식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축하했다. 남도장터US는 올해 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시작으로 제품 선발, 선적 및 쇼핑몰 입점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2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 및 판매 중이며 물류센터가 위치한 캘리포니아 지역은 1일, 중부지역은 2일, 뉴욕 등 동부지역은 3일 배송으로 미국에서는 이례적인 배송시스템을 갖췄다. 전라남도는 K-열풍에 맞춰 전라도 음식의 세계화에 힘쓰며 도내 수출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북미지역과 유럽 등 7개국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개설하는 등 전라남도산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의 대표상품인 ‘유기농 유자주스’와 ‘오징어스낵’은 미 주류시장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코스트코(COSTCO)에 입점 ,현재 미국 내 8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영록지사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제품개발로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전남의 농수산식품을 만들겠다”고 말하며 “ 그 계획으로 남도장터US를 한국음식의 대표 쇼핑몰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쇼핑몰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남도장터US는 정식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판매 제품을 늘리고 1일 배송 가능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았다. 남도장터us오픈 농수산식품 전라남도산 농수산식품 온라인 쇼핑몰 농수산식품 전문
2022.09.26. 18:19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 증대를 위한 ‘2022년 해외 상설 판매장 운영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미국에서 사업자를 찾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대형유통 매장 내 판매장 또는 단독매장 설치·운영이 가능한 기업 ▶해당 상설 판매장을 활용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연간 20만 달러 이상 수입·판매가 가능한 기업 ▶최소 1년간 운영하며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판촉·홍보할 수 있는 기업이다. 사업 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최종 선정되면 매장 임차비, 장치비, 홍보비, 인건비, 시식비 등 최대 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총 설치비 및 운영 비용의 70% 이내를 지원하고 2년 차 이후부터는 자력 운영이 조건이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3월 4일 오후 2시(한국시각 기준)로 제출서류 및 신청서 등 자세한 설명은 웹사이트(https://www.bizinfo.go.kr/web/lay1/bbs/S1T122C128/AS/74/view.do?pblancId=PBLN_000000000073422)를 참조하면 된다.미국 농수산식품 전남산 농수산식품 농수산식품 상설 전남 사업자
2022.03.01. 19:09
올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들어 이달 25일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01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농식품과 수산식품 수출액은 각각 76억3000만 달러, 25억 달러다. 한 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넘은 것은 관련 수출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후 50년 만에 처음이다. 또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16.1% 증가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를 견인한 1위 수풀 품목은 김으로, 총 113개국에 6억 달러어치 이상을 수출했다. 또 김치와 인삼도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 속에 미국, 일본, 신남방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어 올해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한국 정부는 “농수산식품 수출액 100억 달러 달성은 농어가, 수출업체 등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수출 증가폭을 계속 높여 수출업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 농수산식품 농수산식품 수출액 한국 농수산식품 올해 농수산식품
2021.11.28. 20:09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대표 권일연)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기업(위탁집행형)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H마트는 16일 뉴저지주 칼슈타트에 있는 본사에서 권일연 대표와 브라이언 권 사장, 미국을 방문한 aT 김춘진 사장과 심화섭 미주본부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춘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농수산식품 수출이 1년 10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하고 세계적인 한류붐에 힘입어 1년 10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모든 힘을 모으고 있다”며 “현재 미주에 70여 개 매장을 갖추고 있는 H마트가 앞으로 매장 수를 100개, 500개, 1000개로 늘려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일연 대표는 “40년 전에 창업한 H마트가 이제 aT와 업무협약을 맺을 정도로 성장했다”며 “특별히 오늘의 H마트가 있기까지 사랑과 정성으로 후원해 주신 한인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H마트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aT와 긴밀하게 협력해 한국의 유망 농수산식품분야 수출품목을 미주에 수입 판매함으로써 한국 정부의 농수산식품 1000억 달러 수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H마트는 현재 미국 내 71개 매장에서 한국 농수산식품 대규모 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일부 매장에는 K-푸드(K-Food) 홍보관이 설치돼 한국산 배를 비롯해 김치·인삼·장류 등 130여 개 품목에 대한 판촉과 홍보를 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농수산식품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한국 농수산식품 유망 농수산식품분야
2021.11.16.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