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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메가마트, 팔로 알토점 개장…오는 25일 그랜드 오프닝

  농심그룹 계열 유통기업 메가마트가 오는 25일 북가주 이스트 팔로 알토에 베이지역 최대 규모의 매장을 개장한다.     5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신규 매장은 한국 식료품과 K뷰티 제품, 베이커리, 한식 테이크아웃 코너, 다이닝 공간, 커피 바 등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조성된다.   신규 매장은 이스트 팔로 알토에서 가장 큰 쇼핑몰인 레이븐스우드 101 쇼핑센터(1775 E Bayshore Rd.)에 위치하며, 지난해 문을 닫은 기존 타깃 매장에 들어선다. 쇼핑센터는 노드스트롬 랙, 홈디포, 스타벅스, 오피스 디포 등 다양한 대형 소매점이 입점한 핵심 상권으로 평가된다.   메가마트 팔로 알토점은 매장 내 주류 관리와 도난 방지를 위해 전통적인 진열 방식 대신 한 방향 동선 구조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매장 운영에는 약 100명의 직원이 투입되며 총 150명 규모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메가마트는 2010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1호점을 개장한 이후 꾸준히 성장했다. 2019년 흑자 전환을 계기로 북가주 서니베일과 프리몬트에 2·3호점을 연이어 오픈했으며 더블린점 개장도 준비 중이다. 이은영 기자 [email protected]메가마트 알토점 알토점 개장 농심 메가마트 그랜드 오프닝

2025.09.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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