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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후끈 달군 ‘농심’ 열풍…LA갤럭시 경기서 홍보 행사

“K푸드를 미국 스포츠 문화에 녹였다”   농심아메리카가 지난 12일 LA갤럭시 홈구장인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한 ‘농심 나이트’가 LA갤럭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농심아메리카는 LA갤럭시와 DC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맞춰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다양한 K푸드 체험 이벤트를 열었다.   신라면 툼바를 무료로 맛보고, 포토존과 타투 체험존에서 추억을 남긴 팬들은 SNS 이벤트와 경기장 곳곳의 신라면 광고까지 즐기며 농심 브랜드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게이트 입구 농심 시식 부스에는 신라면 툼바와 바나나킥을 맛보려는 다양한 인종의 팬들로 북적거렸다.     LA갤럭시 팬들은 “K푸드가 축구장에 오다니 신선하다”, “신라면 툼바 너무 맛있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긴 대기 시간에 “다음엔 더 많은 시식 부스를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푸드트럭 옆에 설치된 신라면 포토존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농심 브랜드 디자인의 클리어 백이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입장객 선착순 4500명에게는 농심과 LA갤럭시 로고가 함께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를 증정했는데 개장 30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경기장 내에서는 타투 스티커 체험존, 포토 이벤트, SNS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농심 아이템이 보이도록 사진을 게시하고 @nongshimusa 및 @lagalaxy를 태그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와 제품 샘플이 담긴 ‘미스터리 박스’가 증정됐다. 타투 스티커 부스와 바나나킥 인형과의 포토타임은 가족 단위 팬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LA갤럭시 홈 개막전에서 첫선을 보인 ‘농심 스테이션’은 갤럭시 라면보울과 앤젤리노 라면 부리또를 선보여  축구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의 푸드 서비스업체인 레비 레스토랑과 공동 개발한 이 퓨전 메뉴들은 SNS에서 “축구 팬들의 새로운 최애 메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 최애 간식으로 알려진 바나나킥과 조청유과 등 K스낵도 함께 판매됐다.   하프타임에는 ‘럭키 로우(Lucky Row)’ 이벤트가 열려, 무작위로 선정된 한 구역 관중 전원에게 브리또 및 음료 교환권이 증정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LA갤럭시가 DC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으며 ‘농심 나이트’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글·사진=이은영 기자갤럭시 축구장 이날 농심아메리카 농심 브랜드 농심 나이트

2025.07.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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