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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서 총기 난사...3명 사망·15명 부상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세스 지역 영 파크에서 지난 21일 오후 10시 10분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15명이 총상을 입었다. 특히 이 사건은 당시 공원에서 200여명이 모여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차량으로 묘기를 부리는 ‘사이드쇼(sideshow)’를 구경하고 있어 피해가 더 컸다. 경찰은 용의자인 토마스 리바스(20)와 17세 청소년을 사건 다음 날인 22일, 또 다른 17세 소년을 23일 각각 체포했다. (왼쪽부터) 차량들이 사이드쇼를 벌이다가, 용의자가 군중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총소리에 놀란 군중들이 도망가고 있다.뉴멕시코 총기 총기 난사 10분쯤 총기 토마스 리바스

2025.03.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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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에서 K-컬처 데이

지난 4일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뉴멕시코대학(UNM)과 공동으로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개최한 ‘K-컬처 데이(K-Culture Day)’가 성황리에 끝났다. LA한국문화원 개원 이래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LA한국문화원 제공]뉴멕시코 컬처 컬처 데이 la한국문화원 개원 원장 정상원

2024.09.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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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 뉴멕시코주지사 면담

김영완 LA총영사는 지난 13일 뉴멕시코 미셸 루한 그리샴 주지사와 만나 주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총영사와 그리샴 주지사는 ▶한-뉴멕시코주간 경제협력 확대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추진 ▶한국전 참전용사 현황 파악 협조 ▶뉴멕시코주 내 한국학 진흥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샴 주지사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축하하고 뉴멕시코주와 한국 간 친환경, 우주 및 최첨단기술 분야 등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면서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영사는 주지사 면담 후 뉴멕시코대 인문과학대 학장 면담, 뉴멕시코 참전기념비 참배,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 위로연 등의 일정을 수행했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뉴멕시코주(총인구 211.6만명)에는 약 3900명의 한인이 앨버커키시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앨버커키에는 멕시코한인회(회장 윤태자)가 활동 중이다.뉴멕시코 게시판 뉴멕시코 주지사 김영완 la총영사 면담 뉴멕시코

2023.1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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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서 또 총격…5명 사상

뉴멕시코주 북서부 도시 파밍턴에서 15일 오전 총격이 벌어져 최소 3명이 희생되고 경찰관 2명 등 다수의 부상자가 나왔다. 뉴멕시코주 파밍턴 경찰은 이날 페이스북에 “경찰이 파밍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며 “최소 3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민간인 피해자가 있다”고 밝혔다.   또 “파밍턴 경찰서 소속 1명과 뉴멕시코주 경찰국 소속 1명이 총에 맞았다”며 “두 경찰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총격 용의자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사살됐으며, 이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해당 지역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가 이날 오후 1시 54분에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의 다른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본다”며 “모든 봉쇄 조치는 해제됐다”고 알렸다.   이날 총격은 오전 11시 파밍턴 브룩사이드 공원에서 발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 도시를 관할하는 샌후안 카운티 보안관실의 메건 미첼은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해 더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AP에 말했다.   파밍턴은 뉴멕시코주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약 5만명이 거주하고 있다.뉴멕시코 총격 뉴멕시코주의 주요 총격 용의자 총격 사건

2023.05.15. 20:51

뉴멕시코서 총기난사, 최소 3명 사망 다수 부상

    뉴멕시코 주 파밍턴에서 15일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건 현장 인근에 있는 학교들은 모두 폐쇄됐다.   파밍턴 경찰 측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다수의 민간인 희생자가 있다"고 전하고 1명의 용의자는 "저항하다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으로 2명의 경찰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중 1명은 시경 소속이고 다른 1명은 뉴멕시코 주 경찰인 것으로 전해졌다. 2명 다 샌후안 리저널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난사 용의자의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더 이상의 위협 요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한 파밍턴은 뉴멕시코 주 북서쪽 포코너스 지역 인근에 위치한 인구 약 5만명 정도의 도시다.     파밍턴은 인근에 거주하는 나바호족의 현대식 교역소 역할을 하며 지역의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주거지와 공급선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생산하는 은 장신구에서 양모 직조 제품에 이르기까지 이들 제품을 거래하는 상가를 따라 다운타운에 카페와 술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병일 기자뉴멕시코 총기난사 총기난사 용의자 사망 다수 총기난사 최소

2023.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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