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부터 뉴욕시에서 시작될 2-K 프로그램(2세 아동 대상 무상보육) 제공 지역이 발표됐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3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맨해튼·브루클린·브롱스·퀸즈 지역의 2-K 프로그램 제공 지역을 발표했다. 우선 맨해튼에서는 워싱턴하이츠와 인우드, 해밀턴하이츠, 맨해튼빌 등 어퍼 맨해튼(6학군) 지역이 2-K 프로그램 지역으로 선정됐다. 저소득층 인구가 많은 것으로 꼽히는 브롱스에도 2-K 프로그램이 대거 공급된다. 포드햄, 노우드, 맨코틀랜드빌리지, 리버데일 등을 포함하는 10학군이 대표적이다. 브루클린에서는 18학군과 23학군이 꼽혔다. 브라운스빌, 오션힐, 이스트플랫부시, 프로스펙트 레퍼츠가든-윙게이트 일부 지역이 포함된다. 퀸즈에서는 한인 밀집지역은 2-K 프로그램 제공 지역에서 이번엔 빠졌다. 오존파크와 사우스오존파크, 리치몬드힐, 우드헤이븐, 하워드비치, 라커웨이 지역 등을 아우르는 27학군에 2-K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맘다니 시장의 공약사항인 2-K 프로그램은 올 가을부터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2000석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맘다니 시장은 “무료 2-K 프로그램을 시작해 뉴욕 시민들의 주머니를 채워주고, 더 많은 가정이 뉴욕시에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프로그램 제공지역 프로그램 제공지역 프로그램 지역 뉴욕 시민들
2026.03.04. 21:09
에어비앤비를 통제하기 위해 싸워온 뉴욕시에서 드디어 다음주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새로 바뀐 법에 따르면 집주인은 자기가 거주하는 집의 방을 에어비앤비에 내놓을 수는 있지만, 손님이 머무는 동안 반드시 같은 집에 머물러야 한다. 방 임대는 할 수는 있지만, 집, 아파트 전체를 한 달 이내로 임대하는 건 불법이다. 이런 규제의 배경에는 손님을 잃게 되는 호텔업계의 로비와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뉴욕 시민들의 불만이 있다. 이 밖에도 가뜩이나 높은 뉴욕시의 월세가 에어비앤비를 사업으로 하는 사람들 때문에 천정부지로 치솟는다는 주장이 있다. 에어비앤비로 나오는 객실이 1% 증가할 때마다 월세가 평균 1.6%씩 증가한다는 수치도 있다. 하지만 뉴욕시의 통계가 다른 도시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건 아니라는 반론도 많다. 사람 중에는 월세나 모기지를 감당하기 힘들어 어쩔 수 없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수입을 보조하는 경우도 있다. 뉴욕시의 조치로 뉴욕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불만도 크다. 집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에어비앤비는 대가족이 함께 여행하면서 호텔방을 여러 개 잡아야 하는 불편을 없애주었는데 앞으로 뉴욕시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 결정은 어디까지나 뉴욕 유권자들의 선택이다. 박상현 / 오터레터 발행인디지털 세상 읽기 에어비앤비 뉴욕 에어비앤비 규제 뉴욕 유권자들 뉴욕 시민들
2023.08.29.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