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뷰티그룹, 뉴욕뷰티협회와 간담회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뷰티그룹(KISS Beauty Group: 회장 장용진)은 지난 19일 뉴욕뷰티협회(New York Beauty Association) 전·현직 회장단을 초청해 뉴욕 뷰티 산업의 흐름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995년 협회 출범부터 뉴욕 지역의 뷰티 산업을 선도해온 이대영 2대 회장·이재춘 8대 회장·정봉재 9대 회장·윤덕민 14대 회장·김길성 17대 회장·박용환 19대 회장·김형민 20대 회장 등 전임 회장 6명과 현직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뉴욕 전역에서 뷰티 서플라이 매장을 운영하거나, 은퇴 후에도 업계 자문 및 멘토링 활동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온 인사들이다. 키스뷰티그룹 관계자는 “뉴욕 뷰티 시장을 오랜 기간 이끌어온 리더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년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키스뷰티그룹 본사에서 오전 9시에 시작해 ▶국내외 뷰티 시장 동향 공유 ▶업계 주요 과제 및 기회 요인 분석 ▶공동 성장 방안 논의 등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회장단의 친목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골프 라운딩 행사도 이어졌다. 이번 회동은 공급사와 리테일 현장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뷰티 시장 속에서 뉴욕 한인 뷰티업계가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종원 기자키스뷰티그룹 뉴욕뷰티협회와 간담회 뉴욕뷰티협회 KISS Beauty Group 회장 장용진
2025.11.23.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