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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메이시스 불꽃놀이 관람 티켓 10만장 배포

뉴욕시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관람 무료 티켓 10만장을 배포한다.   30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올해로 제49회를 맞는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티켓 10만 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는 이스트리버 브루클린브리지 인근 바지선에서 진행되며, 해당 티켓은 브루클린브리지파크 또는 맨해튼 사우스스트리트 시포트(South Street Seaport)의 피어16과 피어17 등 지정된 관람 구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티켓은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온라인(https://july4thtickets.events.nyc/event/cf8aaf60-bd77-46a8-ab9e-8e131b5ecffd/summary)으로 선착순 배포되며, 1인당 ▶브루클린브리지파크는 최대 4장 ▶시포트 지역은 최대 2장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배포에 앞서, 917-909-2288 번호로 'FIREWORKS'라는 문자를 전송하면 선착순 2500명에게 1인당 티켓 네 장씩 우선 배정된다.     브루클린브리지파크 전체는 독립기념일 당일 티켓이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메이시스 불꽃놀이 뉴욕시 메이시스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관람 티켓

2025.06.30. 20:29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열기

 2년 만에 관중들 앞에 돌아온 뉴욕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 맨해튼 미드타운 일대를 가득 메웠다.   25일 올해로 95주년을 맞아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열린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상반된 모습으로, 코로나19로부터 도시가 정상화에 돌입하는 또 다른 단계를 의미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오전 9시 맨해튼 웨스트77스트리트 센트럴파크에서 남쪽으로 2.5마일가량 이어진 퍼레이드에는 스모키 베어·소닉 더 헤지혹·파파 스머프·네모바지 스폰지밥 등 다양한 캐릭터 대형 풍선들이 맨해튼 건물 숲 사이를 통과했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교·대학 마칭 밴드의 공연도 이어졌다.   또 캐리 언더우드·지미 앨런·조나단 바티스트·K팝 걸그룹 에스파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완벽하게 돌아오면서 연말 연휴 시즌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세계 최대의 도시인 뉴욕시가 완전히 돌아왔다고 알렸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NBC방송에서 퍼레이드를 생중계하던 배우 알 로커와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2년 만에 미국이 돌아왔다. 우리가 이겨낼 수 없는 것은 없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미국이 정상화에 돌입하고 있음을 선언했다. 심종민 기자추수감사절 메이시스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뉴욕시 메이시스 맨해튼 웨스트77스트리트

2021.1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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