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라 황 시의원, 시의회 부의장 임명
샌드라 황(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이 뉴욕시의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22일 줄리 메닌 뉴욕시의장은 퀸즈 플러싱 벤자민 로젠탈 프린스스트리트 노인센터를 방문해 황 의원을 시의회 부의장으로 공식 임명했다. 황 시의원은 부의장으로서 시의회의 입법 일정과 내부 운영, 시 전반의 주요 계획을 감독하는 데 있어 메닌 의장을 보좌하게 된다. 메닌 의장은 이번 인선 배경으로 황 의원의 리더십과 경험, 법률적 전문성, 그리고 시정부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강조했다. 이번 임명은 아시안이 뉴욕시의회 공식 리더십 직책에 임명된 최초의 사례다. 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과 머레이힐, 프레시메도 등을 포함하는 20선거구의 황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시의회 리더십 팀과 예산협상팀에서 활동하며 시 예산 편성과 주요 정책 논의에 참여해 왔다. 메닌 의장은 “황 의원은 변호사이자 평생 공직자로서 퀸즈의 가족과 노인, 노동자를 위해 헌신해 온 뛰어난 리더”라며 “저렴한 주택 확대와 의료비 부담 완화, 정부 신뢰 회복이라는 의제를 함께 추진할 든든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날 두 사람은 신규 시니어 주택 프로젝트 ‘키세나 하우스(Kissena House)’를 향후 시의회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2024~2025회계연도에 시의회가 150만 달러를 지원한 저렴한 시니어 주택으로, 2027년 완공되면 111개 유닛의 저렴한 시니어 주택이 추가될 전망이다. 황 의원은 “가족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노인이 존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으려면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이 필요하다”며 “살기 좋은 뉴욕을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시의원 시의회 뉴욕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시의회 뉴욕시의회 공식
2026.01.2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