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위원 뉴욕주 민주당 김민선 민주당 만찬 행사
2024.11.28. 18:40
김민선 뉴욕주 민주당 광역대의원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올바니에서 열린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 컨벤션에서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DNC는 총 11명의 DNC 위원 중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6명의 의석을 새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김 위원은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 준비위원을 시작으로 4년간 최초의 한국인 DNC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민주당 전국구 위원 자격으로,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민주당 정책위 모임에 참석해 향후 민주당 정책 방향, 예산 재정결정 및 의결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민주당 광역대의원 민주당 전국위원회 광역대의원 민주당 뉴욕주 민주당
2024.06.05. 20:30
김민선 한인이민사박물관장이 2024년 뉴욕주 민주당 광역대의원(At-large Delegate)에 선정됐다. 김 관장은 앞서 2020년에도 뉴욕주 민주당 광역대의원으로 뽑혔으며, 이번에 재선출되며 향후 3년 동안 대의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 뉴욕주 민주당 대의원은 총 307명, 그 중 대선 광역 대의원은 총 60명으로, 김 의원 외에도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린다 이(민주·23선거구) 뉴욕시의원 등이 광역대의원으로 선정됐다. 리즈마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김 관장은 “오는 29일 올바니에서 열리는 뉴욕주 전당대회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카고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준비 작업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장 민주당 뉴욕주 민주당 뉴욕한인회장 뉴욕주 민주당 전당대회
2024.05.23. 21:21
뉴욕주가 결국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리게 됐다. 12일 뉴욕주 항소법원은 4대 3의 의견으로 “뉴욕주독립선거구재조정위원회(NYIRC)가 새로운 연방하원 선거구를 그려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NYIRC는 내년 2월 28일까지 새로운 연방하원 선거구, 즉 선거구를 세 번째로 다시 그려야 하게 됐다. 뉴욕주의 연방하원 선거구 논란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부터다. 당초 뉴욕주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주에서는 센서스국의 2020년 인구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렸다. 그러나 주의회가 처음으로 그렸던 연방하원 선거구를 놓고, 이 안은 민주당에 유리하게 그려진 게리멘더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에 따라 소송이 이어졌고, 당시 주항소법원은 주의회 주도로 그려진 첫 번째 선거구 재조정안이 게리멘더링이라는 판결을 내린 뒤 중립적인 ‘특별 전문가’(Special Master)가 선거구를 다시 그리도록 명령했다. 문제는 특별 마스터가 그린 연방하원 선거구는 오히려 민주당에 지나치게 불리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공화당이 롱아일랜드와 허드슨밸리에서 더 많은 의석을 얻었고, 맨해튼 동·서 지역이 합쳐지면서 뉴욕주 민주당을 대표하는 중진인 제리 내들러와 캐롤린 멀로니가 맞붙게 되기도 했다. 결국 주의회에서는 올해 들어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한 번 새로 그리는 방안을 추진했고, 민주당 지원을 받는 뉴욕유권자그룹은 “NYIRC를 재소집해 이들이 다시 선거구를 그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년째에 걸친 공방 끝에 결국 주항소법원은 연방하원 선거구를 다시 그리라고 판결한 것. 뉴욕타임스(NYT) 등은 “선거구를 다시 그릴 경우, 연방하원 통제권은 다시 민주당에게 유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연방하원 선거구 연방하원 선거구 뉴욕주 연방하원 뉴욕주 민주당
2023.12.12.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