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이(민주·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이 지난 8일 올바니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두 번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아태계(APA) 태스크포스(TF) 의장직을 연이어 맡게 됐다. 이외에 이 의원은 이번 임기에 아동 및 가족 위원회에 임명됐고, 은행·소비자 문제 및 보호·환경·주택위원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 의원은 “아시안 뉴요커들에게 더 나은 자원과 강력한 대표성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우선시하고, 모든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중소기업이 성공하도록 돕고, 뉴욕을 가족들이 번창하기에 더 저렴한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첫 임기 동안 이 의원은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에 집중했다. 아시안 비영리 단체를 위해 2년 연속으로 3000만 달러를 확보했고, 음력 설을 주 공휴일로 만드는 법안을 주도했다. 뉴욕주 증오범죄 처벌 강화, 소셜미디어 회사가 증오 표현이 담긴 게시물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안에도 힘을 실었다. 그는 뉴욕주 공립교에서 아시안 역사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김은별 기자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연속 아태계 뉴욕주 증오범죄
2025.01.12. 17:36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이 올해 중국계 후보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했다. 20일 퀸즈닷컴은 2020년 퀸즈보로장·2021년 뉴욕시의원 등에 출마했던 다오 인(Dao Yin·60·사진)이 뉴욕주 하원 40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주하원 40선거구는 플러싱·머레이힐 일대를 관할하는 지역으로 김 의원이 현직이다. 주하원 40선거구 도전 의사를 밝힌 인 후보는 중국에서 나고 자란 인물로, 1998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1세대 이민자다. 20년 넘게 퀸즈에서 거주했으며, 현재는 가족과 베이사이드에 거주하고 있다. 과거 로봇 관련 기업에서 임원을 맡기도 했고, IT·정치·컴퓨터정보시스템분야 등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본인을 ‘퀸즈 지역사회 활동가’라고 소개한다. 인 후보는 퀸즈에서 최근 늘고 있는 범죄와 공공안전 문제는 물론 대중교통, 저렴한 주택공급 등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특히 플러싱에 버스 터미널을 만들어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는 7번 전철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역에서 내린 승객들이 버스로 갈아타기 위해 도로변 버스정류장에 몰리면서 출퇴근 시간대 플러싱 일대가 매우 혼잡한데, 버스 터미널을 따로 마련하면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플러싱에는 1950년대에 버스터미널이 있었지만 철거됐다. 인 후보는 또 플러싱 일대 노점상들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전용 플리마켓 공간을 교회나 학교 공간을 활용해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플러싱 경제개선지구(BID) 및 109경찰서와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 플러싱 일대 노인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공급은 물론, 노령인구를 돌볼 수 있는 기타 편의시설을 만드는 데 주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공약했다. 인 후보 외에도 지난달에는 중국계 앤디 첸(Yi Andy Chen·35) 역시 주하원 40선거구 의석에 도전한다고도 밝혔다. 첸 후보 역시 2002년 가족과 함께 중국에서 이민 온 후 20년 넘게 퀸즈에 살고 있다. 현재 주하원 40선거구를 맡은 김 후보는 2013년 1월부터 40선거구를 맡았다. 뉴욕주 입법기관에 선출된 최초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 6선 의원이다. 2022년 선거에서는 공화당 새론 리아오 후보가 중국 커뮤니티를 목표로 캠페인을 펼쳤지만 김 의원이 승리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중국 뉴욕주하원의원 후보들 도전 주하원 40선거구 플러싱 경제개선지구
2024.02.20. 21:13
뉴욕주하원의원 나소카운티 김민선 나소카운티 커미셔너 천안시
2023.10.12. 18:07
뉴욕주하원의원 시니어
2023.08.10. 18:07
뉴욕주하원의원 캠페인 뉴욕주하원의원 투표
2022.11.02. 19:38
뉴욕주하원의원 이민사박물관 뉴욕주하원의원 후보
2022.10.27. 18:12
뉴욕주하원의원 공로상 동문 공로상
2022.10.23. 18:12
IS 뉴욕주하원의원 실리티 뉴욕주하원의원 ma재단 학장
2022.10.18. 17:26
사상 첫 한인 여성 뉴욕주하원의원 탄생이 눈앞까지 다가왔다. 28일 열린 뉴욕주 정당별 예비선거에서 주하원 65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이 후보가 개표율 68% 기준 득표율 48.8%(4381표)를 기록해 34.8%(3127표)를 얻은 일리파 사이리투팍 후보를 14%포인트로 앞섰다. 이 후보는 “아시안 증오, 공공안전, 주택 문제 등 눈앞에 놓인 과제는 수도 없이 많지만, 나는 지역사회의 집단적 힘을 믿는다. 나를 믿고 뽑은 유권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직 부재자투표 개표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 이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진 않았지만, 득표차를 감안하면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차이나타운을 포함해 로어맨해튼을 관할하는 65선거구가 민주당 텃밭인 만큼,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첫 한인 여성 뉴욕주하원의원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선에 도전하는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민주·40선거구)도 28일 승리 선언을 하고 재선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김 의원은 개표율 64% 기준 득표율 53.2%(1825표)를 기록해 46.8%(1604표)를 얻은 중국계 케네스 치우 후보를 6.4%포인트 앞섰다. 표차가 200여표밖에 나지 않고 있어 추후 부재자투표 개표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주하원 25선거구 민주당 사법총회 대의원(Delegate to Judicial Convention) 선거에 이름을 올렸던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원회 회장과 샤론 이 전 퀸즈보로장도 당선됐다. 지역구 당 7명을 뽑는 사법총회 대의원은 2년 임기로 민주당 판사 후보 지명 및 선출 시 투표권을 갖는다. 이번 예비선거의 최대 화두였던 뉴욕주지사 예비선거에서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리 젤딘 연방하원의원이 각각 민주·공화당 뉴욕주지사 후보로 뽑혔다. 호컬 주지사는 개표율 66% 기준 67.8%의 득표율로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관(19.2%)과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13%)를 누르고 본선거 진출을 확정했다. 젤딘 후보는 공화당내 득표율 43.9%로 앤드류 줄리아니, 롭 아스토리노, 해리 윌슨 후보를 제쳤다. 심종민 기자뉴욕주하원의원 한인여성 한인여성 뉴욕주하원의원 뉴욕주지사 예비선거 공화당 뉴욕주지사
2022.06.29. 17:28
한인 환경운동가 그레이스 이(한국이름 이영은)가 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도전한다. 한인 이민자의 딸인 이 후보는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사학위, 시카고대학 부스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MBA)를 수료했으며, 맨해튼 사우스 시포트 앞 강·바다 오염을 막기 위한 환경단체 ‘칠드런 퍼스트(Children First)’를 설립하는 등 사회 운동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 후보는 임산부를 위한 천연화장품 ‘나인 내츄럴스’(Nine Naturals)의 공동 설립자로서 맨해튼에서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남편과 함께 세 자녀를 키우고 있다. 뉴욕주하원 65선거구는 차이나타운을 포함해 로어 맨해튼 동쪽 지역을 관할하는 지역구로 2017년 이후 대만계 율린 니우(민주) 의원이 현직이다. 이 후보는 2020년에도 65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니우 의원에 패해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올해 뉴욕주의 선거구가 재조정되면서 니우 의원이 연방하원의원(뉴욕 10선거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에 대한 유력 정치인들의 공식 지지도 잇따르고 있다. 16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의 지지를 받은 것을 비롯해 그레이스 멩·제롤드 내들러·하킴 제프리스 연방하원의원, 마크 레빈 맨해튼보로장,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의 지지를 확보한 상태다. 이 후보는 이번달 치러지는 정당별 예비선거에서 일라파 사이리투팍, 데니 살라스 후보 등과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 후보가 6월 예비선거, 11월 본선거에서 당선되면 뉴욕주 최초의 여성 한인 주하원의원이 된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하원의원 그레이스 뉴욕주하원의원 도전 6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뉴욕주하원 65선거구
2022.06.17. 17:42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민주·40선거구)이 8일 플러싱 퀸즈공립도서관 앞에서 지지자 랠리를 가졌다. 이날 랠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노동자들의 권리·홈케어 산업 내 여성 및 소수계 권익 등에 힘쓰고 있는 김 의원의 노력을 강조하고 김 의원의 재선을 기원했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실] 뉴욕주하원의원 지지자 뉴욕주하원의원 지지자 지지자 랠리 이날 랠리
2022.06.09. 19:21
뉴욕코리아타운협회 뉴욕주하원의원 뉴욕주하원의원 후원회
2021.12.15.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