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한국영화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필름 앳 링컨센터·서브웨이시네마와 협력해 1970년대 한국영화 특별전 ‘코리안 시네마 셀룰로이드 피버: 1970년대(Korean Cinema’s Celluloid Fever: The 1970s)’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총 29편의 장편 및 단편 영화가 상영될 전망이다. 작품 상영은 필름 앳 링컨센터의 월터 리드 극장(Walter Reade Theater·165 W 65th St, New York, NY 10023)과 뉴욕한국문화원 극장(122 E 32nd St, New York, NY 10016)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70년대 유신 독재 하의 표류하는 대학생들을 그린 하길종 감독의 〈바보들의 행진〉과 김기영 감독의 치정 멜로드라마인 〈화녀〉가 예정돼 있으며, 상영 후 오프닝 파티가 개최된다. 특히 21일에는 뉴욕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 4K 리마스터 북미 프리미어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특별 상영돼 관객들을 만난다. 상영작 중 다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복원 및 디지털화 작업을 거친 리마스터 버전으로, 여러 작품이 북미 또는 월드프리미어로 소개된다. 이번 특별전 입장권 구입 및 전체 상영스케줄은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문화원 한국영화 뉴욕한국문화원 한국영화 한국영화 특별전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영상자료원
2026.05.07. 18:58